마른강

0
한국의 해외 입양은 혼혈아에서 전쟁고아로 이어지다가 고아 및 장애 아동과 미혼모 영아가 해외로 입양기관의 알선으로 대리 입양됐다. 2023년인 올해로 해외 입양이 시작된 지도 70주년이...

참 신비한 존재인 사람

0
잠언 8:12-13“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I,...

대학교 1학년의 첫 출발은 목사님을 만나는 일이었다

0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나누어져 있다. 나는 북섬 오클랜드, 아들딸이 다니는 대학교는 남섬 더니든에 있다. 비행기로 2시간 남짓 거리이다. 쉽게 말해 해외 유학은 아니지만 아들딸 모두가...

게으름이라는 죄

0
"나는 게으른 사람일까?”“그렇다.” 누구에게나 조금은 민망할 수 있는 이 질문에 내가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나와는 너무도 대비되는 내 아내와 함께 산...

삶의 무게

0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신 부모님 세대의 그 엄청난 고난의 시대는 이제 수십 년이 지나 끝난 줄 알았습니다. 아니 우리나라가 그 상처를 딛고 일어나 눈부시게...

병실에서

0
얼마 전에 작은 수술을 받았다. 그 몇 달 전 어느 날 칫솔질을 하다 우연히 거울을 보니 오른쪽 턱 아래가 조금 부은 것같이 느껴졌다. 잇몸이...

하나님의 임재와 기도

0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따라 살려는 신자들에게 왜 고난과 고통이 있어야 하는가? 그 속에는 하나님의 약속된 목적이 있다. 저자는 기독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여러 가지...

같은 듯 다른 한국과 베트남 문화

0
베트남 하면 먼저 떠 오르는 것은 삿갓 모양의 모자 농(Non)이다. 그리고 거리에 즐비한 오토바이 행렬과 전통의상 아오자이가 생각난다. 베트남 음식으로는 쌀국수(Pho)가 유명하다. 베트남은 1년에...

4월 넷째 주 찬송/4월 다섯째 주 찬송4월 넷째 주 찬송/

0
4월 넷째 주 찬송 337장(통일 363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교회음악의 변화화음은 신앙의 신비로움 느끼게 해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이라 일컫는 교향곡 제9번 d단조, ‘환희에...

구약성서 속 선교와 이민의 연결

0
구약성서의 선교의 특징은 특수성과 함께 보편성을 나타내는 본문에서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있었다. 비록 지면과 연재의 순서상 시가서와 예언서 속에서 나타나는 선교의 특징은 다루지...

하늘문을 여시고

0
나의 어머니는 믿음이 돈독하신 분이었는데 평생 간절한 한 가지 소원이 있으셨다. 우리 가정에 목회자가 하나 나오는 것이었다. 그것을 위해 늘 기도하셨다. 아들을 하나 주시면 주의 종으로 바치겠다고….  그...

뉴질랜드 밀알선교단 후원, 장애인 주간 걷기 행사

0
참가자격: 누구나준비물: 물병, 선블럭, 운동화, 모자, 즐거운 마음주요행사: 오네포토 패스 걷기 및 오리엔티어링일시: 4월 22일 (토) 10시ㅡ 12시장소: 24 Tarahanga Street, Northcote(오네포토 도메인)▷밀알토요학교 텀...

이해할 수 없는 고난에 대하여

0
신학은 하나님에 대한 담론에서 시작하는 학문이지만 대재앙과 같은 전쟁과 전염병, 지진과 기근 등 만인이 이해할 수 없는 고통받는 현실 앞에 때로는 언어의 무용성을 경험하곤...

두만강을 건너온 북한군인

0
인류와 동족을 살상하는 핵무기를 탑재하며 미사일을 발사하는 현장에 어린 딸을 참관시키고 자랑하는 사람이 북한의 백두혈통 김씨 왕조의 3대 세습체제 주체사상의 위대한 지도자 그의 그림자도...

사망에게 사망선고를 내리다

0
'사망’은 모든 걸 굴복시킵니다.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는 이 실체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특히 사람은 이것을 무서워합니다. 스스로 이겨낼 재간이나 수단이 없습니다. 강하게 보이는...

몸통만 남아 있으니

0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의 <얼굴>은 심봉석이 작사하고 신귀복이 작곡하고 윤연선이 불러 1975년 젊은이에게 애창곡이 됐다. 로마 유적지에서 발굴된 조각상 중에서...

뉴질랜드에서 추수할 일꾼 보내소서

0
16개 교회가 16주 동안 인버카길 위해 기도해 Pray as One NZ 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 모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