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더들은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뉴질랜드에서 10년을 살았던 나는 싱가포르에서 가끔 뉴질랜더를 만나게 되면 마치 고향친구를 만난 것처럼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오클랜드 핸더슨 출신의 셜리, 그녀와의 만남은 싱가포르에...
“Why not!”
"하나님, 저 집 우리에게 주세요. 딱 우리가 찾는 집이네요. 교회하고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얼마나 좋습니까? 새벽기도 가기도 좋고, 사역하기도 편하고, 그냥 달라는 것도...
절제 운동을 하는 여성들
뉴질랜드에 와서 자랑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있다면, 1893년 세계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인정한 나라라는 것이다. 이 역사적인 여성 참정권 운동의 한가운데는 케이트 셰퍼드(Kate Sheppard,...
귀 기울이는 마음이 절실합니다
이민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보게 된다. 나 자신도 예외가 아니다. 함께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 가운데서도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았던 것...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의미
마태복음28장1절-10절
“그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기념해야
지난 3월 3일 열렸던 국회 기도회에서는 구세군 교단에서 도덕 및 사회적 문제 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고 계신 Ross Wardle 정위께서 안락사와 조력 자살에 대한 기도...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John 11:25-26 (New International Version)
John 11:25-26 (New International Version)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느리게 가기, 미리암 메켈지음
스마트폰이 2009년에 보급되었을 때 그해 한 해만 47만명이 가입했다. 엄청난 속도다. 칼리지 학생은 물론 스마트 폰을 들고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형국이다.
그러나 빠른 것이...
아사셀이 아사셀을 만나다
숲속은 어두웠다. 숲 안으로 들어서자 스산한 기운이 감돌았다. 아벨과 아사셀은 주위를 조심스레 둘러보며 한 발짝 한 발짝 더 안쪽으로 발을 옮겼다.
숲이 깊어질수록 왠지 느낌이...
베이 오브 아일랜드를 가다
그곳엔 202년 전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땀과 순교의 피를 쏟은 믿음의 선진들의 숨결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졌다. 23년 동안 이 땅에 살면서 어느...
해밀턴주사랑교회 설립 20주년
1996년 2월 첫 주일, 마오리선교사로 뉴질랜드에 파송된 이준성목사(예장 합동)와 소수의 유학생들로 해밀턴 지역에 개척된 주사랑교회가 이제 스무 살 성년의 나이에 이르렀다.
그 때 유학생으로 교회...
만병통치약 파나돌처럼
"아무래도 응급실에 가야 할 것 같아요. 같이 가주세요”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우리 집사님의 다급한 소리에 화들짝 놀라 벌떡 일어났습니다.
“아니, 어디가 갑자기 아파서요?”
“그게 아니구요. 주유소에서 기름을...
Global Mission과 한인기독교 운명공동체
본토 고향집을 떠나 새로운 땅으로 개척해나가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 국적도, 이유도 다양하겠지만 세계 각지로 흩어져 있는 약 2억의 다민족 이민자 시대를 살아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