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챔버 오케스트라 이끌 현악 파트 수석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오클랜드 오라토리오 코랄 챔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나갈 현악 파트 수석들은‘생명만이 또 다른 생명을 낳는다’는 진리를 기쁨으로 실현해 가는 사람들이다.
악장 겸 1st 바이올린 수석 이지은은 오클랜드 음대를 form6 과정을 마치고 입학했지만 호주로 건너가 Sydney Conservatorium of music에 입학해서 Bachelor와 Master 졸업했다. Sydney Sinfonia 외 오클랜드에선 Waitakere Orch. Bach Musica, Auckland Chamber Orch 등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와 수석으로 활동했다. 현재 오클랜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이다. 그녀는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여성 중창단원으로 또 지휘자로 활약한 경험으로 음악이 선교에 어떤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알고 있다. 모태신앙인 그녀는 한우리 교회 성가대에서 봉사하고 있다.
2nd 바이올린 수석 전승원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수석입학, 수석졸업을 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음악과를 수료 했으며 미국 Wisconsin주의 Green Bay Symphony Orchestra 단원으로 활동했다. 오클랜드에서는 Waitakere Orchestra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Pinehurst School과 Rosimini Collge 바이올린 강사로 The Ensemble, Love and Peace 리더로 LTCL. IRTM registered 그리고 Violin studio, Charis Music 운영한다. 그녀는 바이올린 연주자인 아버지와, 바순 연주자인 어머니의 음악적 영향을 어릴 적부터 받았다. 지금 그녀는 사랑의 교회를 섬기고 있다.
비올라 수석 김은정은 중앙대학교 전액 장학금 특채입학과 졸업을 하고 독일 마스터 클라스와 오클랜드대학 single study 3년 (David nolden), 오클랜드대학 performance postgraduate 학위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코리아심포니, 부천시향, 과천시향 ,코리아필하모니 등에서 다수의 협연을 했으며 Waikato symphony Orchestra, Bach Chamber, Manukau Orchestra, Ensemble East, Waitakere City Orchestra에서 연주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현재 Auckland intermediate violin teacher이며 Professional Viola Player and Private Tutor. Viola다.
모태신앙인 그녀는 음악 공부를 하신 일가친척들이 보여준 종교음악, 피아노 ,트롬본, 성악 등 여러 음악 장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랐다.
첼로 수석 유상오는 한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랐다. 호주 시드니 음대와 독일 쾰른음대에서 공부했다. 2015년 Auckland Philharmonia Orchestra에 첼리스트로 입단하여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오클랜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오클랜드 피아노 트리오, ACG Parnell 학교에서 첼로교사로 있다.
그의 음악적 스승은 부모님이다. 피아노 선생님이시자 작곡가이신 어머니와 클래식 마니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어린 상오는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