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찬송/4월 넷째 주 찬송
4월 셋째 주 찬송/566장(통합301장) 사랑의 하나님 귀하신 이름은
찬송시 ‘사랑의 하나님 귀하신 이름은’은 성 어거스틴(St. Aurelius Augustine, 354-430)이 지었습니다. 성자라고 칭송받는 어거스틴이 이 찬송을 지었다니...
나는 무엇에 간절한가
삶을 살다가 어느 순간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니 어렸을 때의 순수함과 간절한 마음들이 점점 사라지는 저의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경쟁이...
‘예슈’와 ‘예수’는 다르다
“율법을 모르는 자들 어찌어찌 할지어다. 이단들은 어찌 할지어다. 하고 유대인들이 하는 기도가 있는데 그 중에 이 이단들은 어찌어찌하는 것 중에서 그의 이름과 그에 관한...
모든 가정과 도시 그리고 이 땅 전체와 함께 하소서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총기 사건 위한 기도
지난 3월 15일 금요일에 있었던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총기 사건으로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반 이민주의 자인 호주 청년에 의한 총기 사건으로...
온 지구촌을 흔들어 놓으시면서 까지
"이모, 뉴질랜드에서 총기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스에서 계속 나와요. 엄마가 걱정 많이 하고 계시는데 다 별고 없으신 거죠?”
뉴질랜드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연락이...
토머스 하디의 “테스”
"테스 엔젤,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했기에 전 영원히 당신을 사랑해요. 어떤 변화가 있든, 어떤 굴욕스러운 일이 있든 당신은 당신 자체이기에 더 이상 바라지 않아요. 그런데...
“환영!공식적인 한국의 이민자,나의 친구들”
형님과 하네다 공항에서 작별하고 7시간을 기다려 시드니행 비행기를 탔으며 그 비행기는 DC-10으로써 쌍발여객기였다.
일본을 떠날 때는 날씨가 좋았었지만 다섯 시간이 지난 다음부터는 시내버스 이상으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음악회에서 무슨 철학 이야기를?’ 하고 의아해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날 화요음악회에서 들을 음악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이었기 때문입니다.
‘짜라투스트라는...
크라이스트처치의 그날
그날은 교대를 위해 회사 차량으로 이동하다 해글리공원 근처 한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었습니다.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 열어놓은 창문 너머로 멀리 두 명의 무슬림 청년이 서...
사랑과 나눔, 곧 삶의 예배
2017년 11월, 어딘가로 떠나 사회와 나눔에 대해 더 배우기도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기도하던 끝에 유럽을 방문하게 되었다.
유럽으로 여행지를 결정한...
공동체적인 영성 관리 – 기도
요즘 한국에서 제일 hot한 찬양팀은 누구일까? 주위에서 반응이 제일 좋은 찬양팀들은 J-US, 아이자야61, WELOVE 등등 정말 새로운 찬양팀들이 나오는 것 같다.
이들은...
‘자본주의’의 중심에서 ‘자유’를 외치다
대학교 1학년 때의 일이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장기 사업비자’로 이민을 오게 됐는데, 당시 영주권 신청이 들어가 이민성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다민족교회의 전도와 선교
그리스도인의 사명 가운데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전도와 선교다. 특히 다민족교회는 전도와 선교를 하기에 아주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는 다민족사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