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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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에 가족과 함께 필리핀에서 예수전도단에서 운영하는 제자훈련학교 Discipleship Training School) 교육을 받았다. 가족과 함께 훈련을 받는 6개월 동안 많은 은혜를 경험했다. 3개월 강의...

뉴질랜드 성서공회, 성서주일 성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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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시리아에 성경을 후원: 은행(Bank) : Westpac Bank, 지역(Branch) : Ghuznee Street 계좌이름(Account Name) : Bible Society in NZ...

렙타일 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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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끼들 받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슬슬 시즌 막바지라 숨 좀 쉬겠구나 했더니, 이번 달에 수입이 예정되어있어서 또다시 바쁘게 내 몸에 시동을 걸기...

죄의 파멸성과 거룩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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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었다. 게리 토마스의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전면개정 증보판인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Thirsting for God)”이란 책이다. 저자는 기독교 고전을 통해 배운 지혜를 깊이...

곁에 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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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이 있나요?”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늘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만나게 된다. 시간에 기대어 살다 보면, “아, 그런 일도 있었지.” 하거나 “그래, 그런...

‘안락사’ 법안, 하나님의 뜻 이뤄지도록 기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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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편 4절).” 현재까지 안락사 법안의 제2...

오한협, 2019 목회자부부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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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이 회심하면서 핍박과 순교 늘어나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로토루아 디스팅션 호텔에서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오 목사) 주최로 ‘하늘나라 VIP’라는 주제로 뉴질랜드...

한국정전기념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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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7일은 한국전쟁 휴전(1950.6.25-1953.7.27) 66주년이 되는 날이다. 세계 2차대전의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마리아. 맥 도슨은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에 난민으로 왔다가 북한 공산군이 남한을 침략했다는...

“너! 너! 너!” “니네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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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와! 게코 있어. 많이 있어.” 얼마 전에 집을 사서 이사 한 지후네 앞마당에는 돌만 들추면 작은 게코 도마뱀들이 바글바글 하답니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6살...

마운트 마웅가누이에서 선원선교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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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을 뒤로하고 선원 선교지로 정한 타우랑가 항구가 있는 마운트 마웅가누이로 향하던 날은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여름 날씨로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떠 있는 아름다운 1990년...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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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사내의 몸에서는 굉장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자그마한 몸집이었던 사내가 커다랗게 부풀어 오르더니 갑자기 얼굴이 거무스레하게 변하다가 눈과 코, 입이 녹아내리며 모양이...

내가 아끼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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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호사(豪奢)스러운 색깔이 무엇이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나는 두말없이 까망이라고 답합니다. 까망은 모든 색깔을 담고 있으며 어떤 까망은 그 안에 소리까지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 시니어선교회 선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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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시니어선교회 선교학교는 지난 2018년 7월 28일 시니어 선교회와 함께 시작됐다. 선교학교의 훈련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제자훈련에 중심을 두었다. 선교학교 개요 2. 영적...

오클랜드 사랑의교회 교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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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강의에서 김철우 목사는 “주제는‘교사가 희망이다.’고 하면서 교회학교가 위기라고 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 걱정만 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사무엘과 같은 사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나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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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필요하셔요? 우리 집 뒤뜰에 돼지감자를 좀 심어놨는데요.” 냉장고에 마냥 두었던 돼지감자에 싹이 낫길래흙을 사다가 거름과 섞어 고랑을 만든 후에 그 속에 돼지감자를 좀 심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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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은 고개를 치켜들고 동료들을 살펴보았으나 한 사람도 눈에 띄지 않았다. ‘파도에 또 휩쓸리기 전에 빨리 기슭으로 올라가자.’ 다시 기운을 내어 간신히 일어나...

1984년 3월 11일, NZ 첫 한인연합교회 설립의 산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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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한국 원양어선 선원들을 위한 선교가 웰링턴의 선원회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1971년 7월1일에 한국대사관이 개설되었다. 1979년에는 한국수산청에서 김경용 수산관을 웰링턴에 파견하여...

레퀴엠, 누구를 위한 진혼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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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상 제일의 천재 모차르트에 관한 일화는 지나칠 정도로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그의 죽음과 끝내 완성하지 못하고 남겨놓은 레퀴엠(requiem)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