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파티(Amou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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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사람이 타고난 팔자(운명이라고 함께 사용함)는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한다.어릴 적 고향마을에 살았던 친척 누나가 그랬다. 여학교 시절만 해도 주위 사람들로부터 선망의...

12월 첫째 주 찬송/12월 둘째 주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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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 주 찬송/210장(통245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천지창조’는 천사들의 노래,‘사계’는 사람들의 노래‘사계(四季)’는 일반인들에게 비발디의 작품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하이든의 작품도 걸작입니다.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은 그의...

야단칠 때는 단 한 번만, 반복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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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면서 가장 시작하기 힘든 부분이 이번 장이었다. 현명하게 아이를 야단치지 못한 순간들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에 대해 인내심이 깊은 편이다. 주위에서도...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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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정하는 ‘그립다는 것은’이라는 시(詩)에서 그립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 안 어느 곳에 네가 남아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가슴을 후벼 파는 일이다. 가슴을...

푸탕기루아 피너클(Putangirua Pinn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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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탕기루아 피너클은 지명이 긴 탓인지 그냥 피너클(높은 산봉우리)로 통한다. 북섬 남부 해안 Palliser Bay의 Aorangi Forest Park에 있는 이곳은 주변에 아름다운 등대도 있고 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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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지역 확진자가 생기고 뉴질랜드가 락다운으로 들어가며 리커넥트는 낮은마음과 함께 긴급 식료품 나눔 활동을 하였습니다. 락다운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급작스레 맞이하게 된 사람들은 적지...

코로나-19 신호등 시스템에 따른 교회 및 종교단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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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호등 시스템 전환에 따른 교회 대응 방법 뉴질랜드의 새로운 코로나-19 대응 체계인 신호등 시스템 전환이 시행되는 12월 2일 밤 11시 59분부터는 교회들도 예배 방식을...

이른비.늦은 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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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가 2019년 ‘이른 비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재발행 되면서 후속편인 ‘늦은 비의 기적’도 함께 발행된 책이다. “With God nothing...

선교지에서 경험하게 되는 선교사들의 다양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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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정의할 때 문화가 다른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라고 말한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문화가 서로 만나게 된다. 선교 현장의 독특한 문화와 함께 선교사들이...

뉴질랜드 코로나-19 대응 신호등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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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와 나머지 지역 신호등 시스템으로 시작해 뉴질랜드 코로나-19 대응 방법이 오는 12월 2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와 나머지 지역의 신호등 시스템 전환으로 시행하기로 확정 발표했다. 오클랜드...

두 얼굴을 가진 버가모 교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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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0년 한국에선 코로나의 어려움 중에도 나훈아의 콘서트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던 노래가 있다. ‘테스형’이란 곡이다.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라는 가사 속에 한국과...

NZ 성서공회, 난민과 이주자 위한 성경지원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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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믹과 핍박으로 인한 중동지역 성서공회 자체 사역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난에 처한 사람들에게 성경 지급이 미약한 상태이다. 중동지역 성서공회 사역의 후원을 위해 기도바란다.여러분의 선물은 터키와...

주체사상과 민중신학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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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혁명’이라는 주장북미 주체사상 연구회의 ‘민중신학과 주체사상’ 안에는, 민중신학에 대하여 ‘하나님이 친히 선교하여 이 세상 민중을 해방하고 세계에 평화를 세우신다’는 말로 시작하고 있으며 다음과...

심방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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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새해 심방을 해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심방은 그들에게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들은 심방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새해...

자녀양육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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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문제로 인해 상담실을 방문하기 보다는 자녀 문제로 상담실을 찾는다. 이때 부모는 당혹감은 물론 죄의식을 느끼며, 후회하고, 책임감을 느끼면서 자기 비난을 하게...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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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가 잘 아는 시편 23편. 이 시는 특별한 상황에서 기록한 시가 아니기에 특별한 머리말이 필요 없다. 어떤 상황에서나 있는 그대로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눈물은 내려가도 숟가락은 올라가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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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켜켜이 쌓이고 있다. 퇴적이 진행된 지 오래다. 은퇴자는 투명 인간이 되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저물어 간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신생아 출산이 폭발적으로...

회개가 있는 곳에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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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께서 회개가 있는 곳에 용서하시고, 정의와 공의를 따르는 백성과 국가에 손을 들어주시고 축복하시길 애타게 바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아래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합시다. 이 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