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하나님의 공의로운 길 따라야

번역<노예래>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알고 사랑하며 따르는 백성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언 14장 34절).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여 할 때에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예레미야 18장 7~10절).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장 1~4절).

국가를 위한 기도 (Pray for the Nation) – 목적
국가를 위한 기도 (Pray for the Nation)의 목적은 항상 나라와 정부 및 교회, 그리고 부흥과 전도를 위해 특별히 정기적으로 드리는 기도 안에서 이 땅 크리스천의 연합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지난 호에 이어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목적은 국가를 위한 기도와 정부를 위한 기도입니다.

국가를 위한 기도
위 성경 구절에서 명확한 것은, 만약 한 국가가 높임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길을 따라야 한다는 것, 즉 하나님이 옳다고 하시는 방식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 국가, 국민, 정부, 도덕성, 공감, 연합 등등은 우리가 옳은 길을 따르는 것만큼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가가 틀린 것에 맞서지 않는다면 그 백성은 물질적, 정신적, 사회적 및 영적인 해를 입게 되고, 생각의 혼돈과 불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는 국가로서 치욕적이며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든지 안 믿든지, 하나님의 길은 항상 최선의 길이며, 우리가 그 길을 따르지 않는 만큼의 고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지혜를 가지셨으므로, 이것은 크리스천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잘 아시며 무엇이 최선인지 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우리가 사는 국가는 선하든지 악하든지, 옳든지 그릇되든지, 유익하든지 해롭든지, 복되든지 창피하든지, 그 백성이 따르는 길의 합입니다.

정부를 위한 기도
우리가 사는 ‘민주주의’에서는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다수결 원칙으로 투표를 통한 정부를 뽑으며, ‘자업자득’의 결과를 누립니다. 우리가 뽑은 120명의 국회의원의 투표를 통해 법안이 법으로 제정되며, 이로써 다수는 곧 61명의 국회의원을 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디모데전서 2:1~4 말씀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가는 국회가 내린 결정으로 인해 축복을 누릴 수도, 또는 고통을 받을 수도 있으며, 어떤 법은 제정된 이후, 변경이 된다고 하여도 십수 년간 바뀌지 않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국회 기도회(Prayer @ Parliament) 모임은 해마다 3번에 걸쳐 국회 의사당 그랜드 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며 따르는 백성입니다. “선한” 사회로는 부족합니다.

이어서 다음 기도 업데이트에서는 교회(모든 진정한 크리스천), 회개, 부흥 및 전도, 복음(예수님 오심의 기쁜 소식) 전파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기도 제안
*국회 기도회와 ‘기도 용사’, 또한 기도하며 중보하는 모든 크리스천 및 기도 모임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도가 필요한 부분과, 이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지 알려주게 하소서. 우리가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이 교회, 크리스천의 삶, 또한 이 땅과 정부 안에서 큰 능력으로 임하셔서, 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삶이 변화되어 사회 구석구석에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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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