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에서 보내온 기도 편지
도와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해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곳이 나의 사역지이자 선교지라는 사실을 늘 마음에 새기려고 합니다. 기도로, 재정 후원으로, 물품으로, 격려의 말씀으로 동역해 주신...
“맷돌 좀 그만 돌려주세요”
"고모! 아빠 돌아가셨어요…”“이모! 외삼촌 돌아가셨어요.”“막내야! 오빠 돌아가셨다.”
늦은 밤에 울리는 전화나새벽녘에 울리는 전화나쉼 없이 카톡카톡 대는 소리가 울릴 때면늘 불안불안 했는데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우리 엄마...
가족(家族)
한때는 한국의 국민 잡지로 세간에 큰 인기를 독점했던 ‘샘터’가 있다. 금년이 창간 51주년이다.한국 근대 격동기의 반세기를 달려온 잡지라서 대 기록도 여럿이 있다. 샘터 기네스를...
영접 기도 쪽지가 발견되면 사형감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받아
우리 팀은 주님의 은혜를 부르면서 세밀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동하며 버스 안에서 은밀히 주님께 예배를 드렸다. 또한 버스 안에 있는 모두가 평양의 이곳, 저곳을...
5월 셋째 주 찬송/5월 넷째 주 찬송
5월 셋째 주 찬송/376장(통422장) 나그네와 같은 내가
하늘양식, 생명수, 불과 구름기둥은 가나안 향한 광야 지날 힘왓츠(I.Watts)의 찬송 시 ‘웬 말인가 날 위하여’(143장)와 ‘만왕의 왕 내...
사랑하니까 불안하다고?
뉴질랜드에서 가족상담학교를 수료한 후, 상담 실습에 어시스턴트로 참여한 적이 있다. 여덟 살짜리 A와의 상담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표현을 잘하는 귀여운 남자아이였다. 상담 선생님은 그림 치료를...
라주모프스키(Rasumovsky) 현악사중주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키이츠(John Keats 1795-1821)는 ‘채프먼의 호우머(Chapman’s Homer)’를 처음 읽고서 감동하여 시(詩)를 썼습니다. 그 시가 ‘채프먼의 호우머를 처음 읽고서’라는 유명한 소네트입니다. 그는 그...
다윗이야기 “나의 그일라는 어디인가’’
사울을 피해 유대 광야로 들어간 다윗은 아둘람 굴로 숨어들게 된다. 당시 다윗 수하로 약 400여 명이 모여들었고 이들의 대부분이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맥라렌 공원 가을 풍경
북섬에도 예쁜 가을이 있다.오클랜더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타우랑가에 가보았을 것이다.
사방이 시원하게 트인 마운트 망가누이에 올라 잘 꾸며진 도심 야경도 내려다보고 넓게 펼쳐진 남태평양을 바라보는...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라면”
몇년 전 어느 날 누군가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다. 노숙자들 100명의 자활을 위해 시간과 돈을 써봤자 자립하려는 의지를 갖추게 될 사람은 손에 꼽을 것이고, 또...
흠모할 퍼즐이 많은 에베소 교회 이야기
삼삼한 순례자들(가이드와 운전자 포함 33명)은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은 후, 식당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에베소 교회에 도착하였다. 그렇게 방문하고 싶었던 교회, 코앞에서 식사를 했던...
긴급, 피지로 의료용 마스크 보내기 운동에 동참바라
내용: 피지 정부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마스크 공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마스크 가격이 오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마스크를 살 형편이...
탈북민 설문을 통해 본 북한 주민 세계관
탈북민에 대한 본 설문 시기는 2019년 5월부터 6월이며, 설문 대상은 현재 남한에서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로 구성된 기독교 단체 소속의 4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설문 방법은 정성적...
J 동네에서 부활절을 지키다
세례와 성찬강의를 시작한 후 부활절을 맞아 이곳의 교회들이 처음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저녁에 부활절 연합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35명이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