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제공: 에스더기도운동본부

<펠로시 의장>

펠로시 의장,“중국 내 탈북민 보호 촉구해야”3개국 6개 인권단체 서한

“너는 억울하게 죽게 된 사람을 구하며 살인자의 손에 끌려가는 사람을 구출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라.”(잠언 24:11 현대인의 성경)

중국이 탈북 난민들을 강제수용소와 고문, 처형에 직면할 수 있는 북한으로 강제 송환해 북한 정권의 반인도적 범죄를 돕고 있으며, 중국 내 탈북 여성과 소녀가 납치와 인신매매, 성적 착취 위험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미국 의회를 대표하는 펠로시 의장이 중국 정부에 탈북민 강제 북송을 즉각 중단하고, 탈북민에 대한 유엔난민기구의 방해 없는 접근을 허용하며, 유엔 난민협약과 의정서 의무를 이행하는 한편, 유엔 고문방지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중국 국내법에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반영하라고 촉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과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유린 문제가 공식적으로 제기되어 유엔(UN)과 국제사회가 엄중하게 책임을 묻게 하여 주소서.
•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탈북민들의 인권을 외면하고 방관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중국 내의 탈북민들에게 고문, 처형, 강제송환, 납치와 인신매매, 성적 착취 등이 하루속히 멈추게 하소서.
• 중국 내 수많은 탈북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위해 한국교회와 해외교포교회가 깨어 기도하며 탈북민 인권과 구출 활동에 동참하게 하소서. [기사보기 http://bit.ly/3A3eHur]

“탈북민 전원 수용 원칙, 한국 헌법·국제법상 타당, 범죄자라도 한국법 적용해야”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레위기 19:33-34)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필 로버트슨 아시아 담당 부국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이 원칙이 약화됨에 따라 어민 2명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는 비참한 결과가 초래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한국으로 탈북을 원하는 모든 북한 주민은 즉시 한국 국민으로 간주되는 이 원칙을 고수하고 이를 근거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1일 권영세 한국 통일부 장관은 탈북민에 대한 전원 수용 원칙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한국 헌법에 따르면 (북한인을 포함한) 모든 한국인은 한국 국민이기 때문에 어떤 탈북자라도 한국으로 망명하고 한국 국적을 신속하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보 전문가로 탈북민 관련 연구에도 관여해 온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국 헌법에 따르면 이들 역시 한국 국민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한국 법원에서 해당 탈북민들의 유죄가 인정되면 한국에서 적용된 형벌을 받으면 된다는 겁니다.

헤리티지재단 인권 전문가로 활동했던 올리비아 에노스 전 선임연구원은 탈북민들의 조건 없는 수용은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한국과 미국은 악랄한 범죄 정권에서 벗어나려는 탈북민을 무조건 환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박해를 받고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 탈북민의 자유를 위하여 한국 정부와 세계인권기구들이 북한동포의 인권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최악의 살인 독재 정권에서 벗어나려는 탈북민들을 구출하며 안전을 보장하고 힘쓰는 데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민들을 보호하고 남한으로 오기를 원하는 탈북민들을 위해 한국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한국 정부가 북한동포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보호되고 동시에 신앙의 자유가 속히 보장될 수 있도록 합당하게 대처하게 하소서. [기사보기 http://bit.ly/3SB0bRN]

군수공장 밀집한 자강도도 식량난 심각…아사자 발생하기도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이사야 58:6)

군수공장이 밀집한 지역인 자강도의 주민들은 대부분이 군수공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입니다. 코로나 사태 전에는 국가에서 주는 배급은 물론 공장에서 금속을 빼돌려 판 돈으로 생활을 유지해왔으나 국경봉쇄 장기화 여파로 자강도 주민들 역시 이중삼중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식구가 많은 세대는 식량부족으로 아이들이 학교에도 나가지 못하고, 심지어는 가족 전체가 누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말에는 강계시에서 노부부가 굶어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고합니다. 노부부 시신이 발견된 집에는 쌀 한 톨, 소금 한 알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변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지난달 중순에는 만포시 강안동에서 생활난을 견디지 못한 한 여성 주민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도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주님,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북한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필요한 식량이 공급되게 하소서.
• 북한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 북한 동포들을 통제, 억압하는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체제와 김일성 일가 우상화 ‧ 신격화 체제가 종식되게 하시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위해 연합하여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기사보기 http://bit.ly/3dcQ857]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히브리서 13:3)

• 주님, 유대인들이 70년 만에 바벨론 포로기간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온 것처럼, 북한 동포들도 3대 세습 독재와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체제로부터 해방되게 하시고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위해 한국교회와 해외교포교회와 전 세계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시고, 복음통일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 북한 땅 방방곡곡에 피묻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힘차게 증거되고, 북한 동포들도 땅끝까지 복음 들고 나아가 선교하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출처:http://www.pray24.net/board/view.do?iboardgroupseq=10&iboardmanagerseq=11&iboardseq=17257&irefamily=17257&irese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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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미리
장신대 신대원 졸업. 뉴질랜드 조이풀교회 사모. Prayer Together 대표, 뉴질랜드를 위한 기도 제목과 주요 이슈를 이메일로 전하면서 한국 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서 제공하는 한국과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을 정리하여 독자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