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미션 센터/다니엘 미션 빌리지

정재식 목사<다니엘 선교 센터 담당>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의 저자 이은태 목사를 통하여 지난 20년간 하나님께서는 뉴질랜드에서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기적들을 경험케 하셨다.
한 두 번의 기적이 아닌 날마다의 기적을 경험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마치 보이는 하나님처럼 그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하게 일하여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목사를 통해서 보이신 기적은 이목사 한사람에게만 국한 되는 복이 아니라 이 기적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고 있기에 복이 된다.

선교단체에게 흘러가는 축복
이목사는 다니엘 미션 센터(Daniel Mission Centre)를 세워 많은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들이 한자리에서 선교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센터를 지원하는 일이다.

다니엘 미션 센터는 세계적인 성경번역 선교단체인 Wycliffe를 시작으로 OM(Operation Mobilisation), Bible Society of New Zealand 등, 총 17개 국제선교단체가 한 자리에서 협력하여 선교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어 건물을 지원하고 있다.

아마도 국제적인 선교단체들이 한 자리에 함께 모여 선교를 동역하는 곳은 뉴질랜드가 최초일 것이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얻은 복은 이처럼 수 많은 사람들에게 그 영향을 주고 있다.

소외 계층에게 흘러가는 축복
다니엘 미션 센터는 뉴질랜드 내에서의 사역은 물론 주변 가난한 국가들에게 학교와 교회를 건축하여 헌납하며 배고픔에 허덕이는 영혼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독거노인들을 향한 거룩한 부담감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수원에 빌딩을 구매하여 배고픈 이들을 위한 무료급식은 물론 노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회사역과 선교사역에 착수하였다. 이 모든 일에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기 원한다.


선교사 안식관 2층으로 오르는 계단

다니엘 미션 빌리지
선교사 위한 무료 안식관 열고 영어연수 할인혜택도 줘

며칠에서 최장 한 달까지 무료로 사용하고 쓴 공과금만 내면 돼
이제 선교사 자녀들을 돕는 사역과 더불어서 해외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안식관을 제공함으로 선교사들을 위한 축복의 플로잉이 뉴질랜드 땅에서 시작되었다.

다니엘 미션 빌리지(Daniel Mission Village)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선교사 안식관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에 세워져 선교사들이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안식년을 맞아 쉼과 배움의 기회를 갖기에 충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푸르기만 한 자연

안식관 통해 흘러가는 축복
선교사 안식관은 비록 짧게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한국의 목회자들에게도 열려져 있다. 다니엘 미션 빌리지는 단 한 개의 하우스가 아니라 빌리지이기에 현재 15개의 큰 가옥을 중심으로 장학관 사역과 함께 병행하고 있다.

미션 빌리지는 더욱 더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위해 선교를 위한 선교마을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그렇기에 안식관 사역을 통해서 많은 기적들이 선교사 안식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이뤄지기를 원한다.

선교사 안식관의 우선순위는 어렵고 힘든 국가에서 생명 내걸고 선교하는 선교사들이며 그 다음은 한국 땅에서 복음의 열정을 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가난한 목회자들의 안식처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일해 주셨던 뉴질랜드 땅, 지금도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시는 기적의 땅, 뉴질랜드에서 많은 선교사들과 목사들이 다시금 쉼과 재 충전의 시간을 가져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망해 본다.

무엇보다도 금번에 세워진 선교사 안식관을 통해서 순교를 다짐하며 선교하시는 많은 선교사들과 목사가 잠시라도 쉼을 갖고 재충전할 수 있는 복된 시간되기를 소망한다.


넓은 거실에서 편안한 쉼을 누리기 바라며

선교사들에게 흘러가는 축복
뉴질랜드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그리고 가장 안전한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이다. 그렇지만 주거비용이나 생활비용이 만만치 않은 나라이기도 하다. 선교사들이 안식년을 맞아 뉴질랜드에서 부부 또는 자녀들과 함께 안식을 하고 싶으나 재정적인 면 때문에 주저하는 선교사들이 대부분이다.

뉴질랜드에 사는 교민들도 너무나 올라버린 렌트비 상향으로 인하여 생활고를 겪는 상황인데 뉴질랜드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뉴질랜드의 삶은 항상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뉴질랜드에 세워진 선교사 안식관인 다니엘 미션 빌리지는 작게나마 선교사들을 돕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자 한다.

무료로 머물 수 있도록 흘러가는 축복
뉴질랜드에서의 쉼을 갖는 것은 많은 선교사들의 희망사항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재정적인 이유로 뉴질랜드를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선교사 안식관은 선교사들에게 단기적 기간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선교사들에게 최장 한달간 무료로 안식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한다.


선교사 안식관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는 전경

사역을 하다 보면 단 며칠이라도 쉼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가질 때가 있다. 그 단 며칠이라도 평안하고 편안한 쉼을 제공하고자 한다. 선교사들은 며칠에서 최장 한달간 본인들이 사용하는 공과금만 부담하면서 무료로 선교사 안식관을 사용할 수 있다.

한 가정이 오래도록 무상으로 후원 받는 것도 좋겠지만 필요를 원하는 분들이 많기에 최장 한달까지만 무료로 선교사 안식관을 사용하고 그 후에 연장이 필요한 선교사들에게는 선교사 안식관이 허락되는 대로 저렴한 비용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어연수 위해 흘러가는 축복
선교사들이 쉼을 얻으며 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영어연수를 겸하고 싶은 경우가 많다. 선교사 안식관을 이용하게 되면 무상 및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안식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어를 배우기 원하는 선교사들과 그 가정들에 한해서는 특별 할인혜택을 주어 Auckland Edinburgh College에서 영어훈련 받을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일석이조의 특권은 선교사들과 그의 가정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


Auckland Edinburgh College

교육과 장학 통한 축복의 플로잉
Auckland Edinburgh College는 영어전문학교로서 뉴질랜드 내에 1등급 학교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이를 통한 선교의 발판과 축복의 플로잉을 실천하고 있다.

이 교육를 통해서 먼저는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전 세계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한국 및 세계에서 수고를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 자녀, 목회자 자녀 및 기독청년들에게 지난 20년 동안 매년 200여 명씩 장학금을 주어 뉴질랜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Mission English Course(MEC)라는 사역으로 진행되고 있는 선교사 자녀, 목회자 자녀들을 돕기위한 장학혜택으로 출발하여 현재 많은 기독청년들에게 뉴질랜드 해외연수의 기회와 영어습득 및 선교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축복이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