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리스천, 튤리안 차비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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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방으로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는 줄잡아도 700만, 근래에 와서 많이 줄기는 했지만 한국의 기독교인은 약 800만, 이곳 뉴질랜드도 한인 기독교인이 족히 5, 000명은 될 것이다....

뉴질랜드 북한인권개선촉구동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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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뉴질랜드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계 멜리사 리의원(국민당)이 발의한 북한인권개선촉구동의안은 데이비드 카터국회의장이 반대가 없음을 선포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뉴질랜드 북한인권개선촉구동의안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알리면서 국제기구와...

독수리가 비둘기로 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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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비둘기 한 놈이 기죽지않고 자신을 쏘아보자, 독수리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물었다. “넌 누구냐?” “난 샬롬이다.” “넌 왜 도망치지 않냐?” “난 네가 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 네가 왕이라도 되느냐?” “네가 이미...

잊힐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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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신문기사 중 눈에 띄는 것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주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서 인터넷...

5월의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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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의 어느 날이다. 서울 시내, 인쇄소가 밀집한 지역의 ㅇ인쇄소에 묘령의 아가씨가 들어 온다. 직원을 만나자마자 대뜸 명함을 만들어 달란다. 직업이 뭐냐고 하니까 ‘강사’란다....

빈둥지 이후에 어떻게 활력을 찾으며 살 것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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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다보면 만남과 헤어짐을 자주 반복하게 된다. 마음을 주고 받으며 가까이 지냈던 이웃들이 다른 나라로 거쳐를 옮기게 되면 왠지 모를 서운함 같은 것이 밀려올...

“있잖아, 있잖아. 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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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서울 방배동의 oo교회를 섬기던 장전도사 아니신가요?” 어느 주일 지난 월요일 이른 아침, 나를 찾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네, 그 장전도사 맞습니다. 누구시온지요?” “나, 박oo 목사요” 순간...

임산부와 청소년의 음주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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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는 현행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인 음주단속 기준을 소주 한 잔을 마신 정도의 0.03%로 강화하는 것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물었고, 75%의 시민들이 찬성한다고...

성경을 얻는 것은 총을 얻는 것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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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들의 초창기 교역품은 이불과 무기였다. 그래서 북섬에서 가장 먼저 총을 확보한 나푸이 부족은 당시 최고의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었고 오늘날까지 가장...

동역, 목회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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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던 25년 전 영어 연수를 목적으로 호주 시드니와 오클랜드에서 한 달씩 머문 적이 있다. 그리고 몇 년 후 가족과 함께 다시 뉴질랜드에 올 계획을...

제한속죄(Limited Aton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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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22장1절-14절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무관심과 무심한 모습을 버리도록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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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으며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에반젤리즘과 에반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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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스 기사들 중 흥미로웠던 것 하나가 삼성 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에서 두 달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의...

드라마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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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사랑의 선물 모금을 위한 임원 예비모임을 2주 전에 통지를 한다. 각자의 하는 일들이 모두 다르고 사는 지역이 달라서 모임에 전원 회집하는 것도 쉽지가...

당 떨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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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일어나보니 벌 두 마리가 부엌 유리창문에 붙어 날지도 못하고 벌벌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집 거실 문을 열어 놓으면 마주 보이는...

선교,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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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티 근처의 Kingsland와 Sandringham 사이 어디쯤에 ‘Crave’라는 카페가 있다. 2년전 카페에서 파티를 열어 찾아가게 되었다. 로컬들을 초대하는 자리였지만 필자의 친구가 초대해서 찾아간 곳에는...

죄책감에 빠진 우울한 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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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여기서 나온 ‘선’이라는 말은 ‘서툰’또는 ‘충분치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인데,...

하나님을 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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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1장17절-1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