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더 헷갈립니다
"아부지, 전에 아부지 발에 무좀 계셨죠?”
“에구~ 아들아! 무좀은 계셨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있다고 하는 거야.‘아버지, 전에 아버지 발에 무좀 있다고 하셨죠?’ 하고 말이다.”
얼마 전에...
My Heart, My Soul
이번에 소개할 펀투와 샐리의 자작곡은 My Heart, My Soul 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펀투가 작곡, 작사하고 샐리가 피쳐링으로 노래를 부른 곡입니다. 작년에 발매한 샐리의...
사랑의 빚진 자로 살아간다는 것
사랑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자도 없고요, 사랑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요한 자도 없어요”라는 가사가 있다. 사랑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요, 삶의...
내가 알던 중국은 중국이 아니다, 신장성의 이슬람 문화권
<사진>키르기르족 마을 잔치가 열린 카라쿨 호수
이 호텔의 경비직원은 타직(Tajik) 민족이다. 로비에서 일하는 매니저는 한족. 호텔 문밖으로 나서면 한족은 찾아보기 힘들고 위구르어를 사용하는 위구르족 사람들이...
나만의 특별한 자기소개
이번에도 역시 내겐 방학이 찾아왔고 나는 포르투갈 리스본과 포르토를 여행했다. 평소엔 한인민박을 선택해서 한국사람들과 주로 만났던 반면, 이번 포르투갈엔 한인민박이 없어 그냥 호스텔에서 묵게...
사랑과 섬김의 하모니
소년시절에 동네 어르신들이 담소하며 들려주신 말씀이다. 나이 먹어가니까 서러운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몸이 말을 안 들어요. 마실을 한 바퀴만 돌아도 숨이 찬다....
하나님이 눈길 보내는 곳에
이른 아침 카페에 앉아 책장을 넘기던 중, 아슬아슬 흔들리는 그림자 하나가 제 눈길을 끕니다. 다리가 불편한지, 남들과는 걷는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흔들리는 그림자 뒤로...
사천성과 티베트 문화권은 내가 알던 중국이 아니다
중국 티베트족 할머니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
아시안 하이웨이의 심장과도 같은 땅 중국. 한 달에 걸쳐 중국의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돌아보면서 최대한 많은...
오호라! 나는 멍청한 자로다
오랜만에 두 분만 사는 이모 집을 방문했습니다.
“순둥아! 순둥아~! 손님 오셨다. 나와서 인사 드려야지!”
서로 반가움에 부둥켜 안고 인사를 나누고 나자
이모부가 누군가를 부르며 손님으로 온...
종교 개혁을 도왔던 2세대 개혁가들
선구적인 개혁자들에 의해 종교 개혁의 불을 지폈다. 그러나 그 뒤에서 그들의 개혁을 도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또다른 개혁자들이 있었기에 그 개혁을 마침내 이루어낼 수...
장애인 사역을 하게 된 계기를 돌아보며
20살 때에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그 분을 나의 삶의 구주로 영접하였다. 예수님을 만나고 기쁘지 않고 변화되지 않을 존재가 어디 있으랴.
구원의 기쁨으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현장 사진전 및 세미나
내용: 사진을 통해 직접 종교개혁 현장을 보고, 세미나를 통해 직접 마음에 종교개혁정신을 담아보기 바란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크리스천라이프 연재를 묶은 책자를 드린다.
주최: 크리스천라이프
주관:...
선교지 교회 건축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선교행정을 책임지는 사역을 하면서 한가지 감사하고 고무적인 것은 한국교회만큼 선교지의 교회개척에 관심이 많은 교회가 흔치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작은...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았어!
목사와 성경! 내게는 다소 무게감이 있는 주제다.
1991년부터 시작하여 사역 26년째인 나에게 던지는 질문 같다. 과연 내 삶과 사역 중에 성경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