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합을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 되듯 우리의 이웃과도 하나가 되어야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편 1, 3절)

연합
연합은 자주 언급되면서도 매우 어려운 주제입니다. 가정에서, 이웃에서, 일터에서 또는 교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 쉽게 서로 빗나가곤 합니다. 연합은 마음으로부터 생기는 문제입니다. 슬픔, 수치심, 단절 및 소외감을 느끼게 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평생 동안 이어가려던 관계가 무너질 때도 있습니다. 결혼 서약을 어기게 되고, 교회가 갈라지며, 직장 생활이 고통스러워지고 이웃과의 불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불화가 일어나는 이유와 그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배우고 연습해야 할 것입니다.

불화가 일어나는 이유
오해, 질투, 소문, 거짓말, 험담, 서로 다른 가치관 또는 습관, 자만, 분노 및 억울함 등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자신을 낮춤, 회개, 용서를 구하고 용서함, 불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 용서와 상처의 치유를 구함으로 불화의 열매에 대처함. 얼마간의 고통이 있더라도, 화해와 화합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단계에 이른다면 절대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고통의 기간을 보냄으로써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절됨에서 오는 평생의 아픔과 쓰라림을 견디지 마십시오.

*현재 속한 곳에 어떠한 분쟁이나 아픔이 있다면 이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이러한 문제와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십시오.

*진리가 드러나고, 아무리 힘들더라도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우리는 현재 진정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우리 삶에서 그 분의 부르심에 대해 순종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 또한 하나된 마음으로 가정, 집, 이웃, 직장 및 교회에서 서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욤 키푸르 -속죄일
유대 달력에 의하면 10월 11-12일은 속죄일 기간이었습니다. 이 기간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기도하며 묵상하는 시간입니다.
성령님께서 그의 백성-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비롯하여 하나님을 모르고 무지하여서 그 분을 거부하고 반항하거나 또는 이전에는 하나님을 알았지만 현재는 하나님을 잊은 삶을 사는 이들에게도 메시아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나타내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피로 구원 받은 우리는, 이전에는 해결하지 못 했던 단절, 반항과 분쟁을 모두 씻어내고 속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 되는 만큼, 우리의 이웃과도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과 더욱 깊은 동행을 위해 간구하십시오. 혹시 현재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와 동행에 대해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기에는 너무나 바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가 필요한 친구, 가족 및 믿음의 동역자들을 위해, 그들을 정죄하는 마음이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실 축복과 기쁨을 깊이 갈망하는 마음으로 간구하십시오.

다음의 기도 또는 찬양을 마음으로 드리십시오.
“그저 당신께 한 걸음 더 가까이… 예수님 이는 제 소원입니다. 주님, 날마다 당신과 동행하도록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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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