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uniform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모두가 깔끔한 교복을 입고 등교하기에 모든 학교가 다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Breakfast Club을 시작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그런 풍경이...
나는 여전히 여행 중이다
여행만큼 나를 설레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생각해본다. 전에 만나보지 못했던 민족, 언어, 문화 그리고 음식과 교감하며 세상의 수많은 다른 인생들과 연결되는 체험은 좁고...
카드 한 장의 감동
뉴질랜드 뉴스를 검색하다가 가슴이 뭉클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온통 전쟁, 폭력 그리고 범죄로 가득 채워진 뉴스들 중에서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오클랜드의 한 엄마와 그녀의...
계속되는 선교적 교회 공동체의 꿈
차세대를 위한 선교적 교회의 꿈을 가지고 웰링턴에 내려온 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 그리고 선교적 교회 공동체에 대하여 이 글을 쓰는 것도 이제...
열매가 있는 사람 바울
사도 바울은 가는 곳마다 거절당했고, 비난당했고, 버림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지나간 자리마다 좋은 열매들이 나타났다. 인간적으로는 처참하게 망가졌는데 그가 가는 곳마다 선한 열매들이 가득했다....
우리 모두가 한류 메이커
한국을 떠나 20여 년 전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에서 생산한 자동차나 스마트폰이 지금처럼 세계인 누구나 사용하는 때가 아니어서, 한국을 알리고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에고, 아까운 5만 8천원
"엄마, 나 배 아파서 죽을 거 같아요. 못 참겠어요.”
택시 뒷자리에 앉아 있던 딸아이가 다 죽어가는 소리로 배를 움켜 잡고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그래?...
2017년 마지막 부족 선교 이야기
산토부족선교를 위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시원한 남태평양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1월에 시작한 선교가 지난 주에 모든 선교사들이 모여 리트리티를 같이 참여하며 이제...
Acts 13 비전을 꿈꾸며
만일 내게 “정말로 닮고 싶은 교회를 성경 속에서 찾아보라” 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터키땅에 존재했던 안디옥교회라고 할 것이다.
우리는 본받기를 원하는 교회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올해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호의 책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책을 소개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를 선택했습니다.
본 책은 말 그대로 성경을 어떻게...
성경 말씀으로 하늘을 여는 기도
어렸을 때 나는 나의 미래에 대하여 많이 궁금해하였다. 모든 것이 잘 되어 갈까? 성공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될까? 과연 바른 길을 가게 될까? 참으로, 미래란...
시한부 연말이 온다
가까이 더 가까이 그 때가 다가오고 있다. 도망갈수도 없고 숨거나 피할 수도 없다. 오직 그 날을 향해 가고 있다. 그동안 주어진 모든 것을 다...
예수님과 여왕 언급 제외한 새로운 국회 개회 기도문 도입
국회가 열리는 날마다 국회의장이 드리는 기도문에서 예수님과 여왕에 대한 언급이 제외되었습니다.
현 의장인 트레버 말라드(Trevor Mallard)는 이미 새로운 기도문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2017년 뉴질랜드 한인 교계 총정리
올해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크리스천라이프에서는 6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임영길 사관을 통해 ‘종교개혁지와 개혁인물의 현장을 찾아서’ 를 14회에 걸쳐 연재를 하고, 2회에 걸쳐...
The Alliance Churches of New Zealand
뉴질랜드 교회연합교단(The Alliance Churches of New Zealand, National Director Rev Andrew Marshall)은 1887년 캐나다 Dr. A.B Simpson(심슨 목사) 장로회 목사에 의해 뉴욕에서 시작된 The...
사춘기라는 폭탄 속에 뛰어든 부모
나에게는 두 자녀가 있다. 11학년 아들과 10학년 딸이 있다. 나의 아버지는 집 밖에 나가서는 호인이며 대범하고 친절한 분이었지만 가정에서는 그렇지 못하였다.
나는 그런 아버지를...
중국 동북삼성, 코리아 그리고 일본에 사는 내일의 ‘우리’들에게
아래 링크를 따라 음악을 들어가면서 읽어주시길 부탁한다.<편집자 주>
“함께” 여야만 가능한 일들이 있다. 대화, 이해, 수용, 협력, 배려, 인정, 화해, 화평 그리고… “하나”
생김새는 비슷한듯 하지만...
성한 삶보다 상한 삶의 맛이란
2017년의 마지막 달, 어느덧 지나간 해와 새로운 해의 사이에 있습니다.
새로 다가오는 한 해를 계획함과 동시에 올해의 이런저런 것들을 정리하는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