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프로젝트-2019년 부활절

0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355라이프

0

나의 딱지 대장님

0
"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 보렴. 뭐 먹고 싶어? 초콜릿? 아이스크림? 햄버거?” 한국에서 온 지 며칠 안 된 유치원생인 녀석에게 뭐가 먹고 싶은지 묻는...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0
"넌 누구지?” 애벌레가 물었다. 이건 대화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방법은 아니었다. 앨리스는 수줍어 하며 대답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엔 최소한 내가 누군지는...

멀고도 먼 뉴질랜드

0
내가 일본 선박에 승선할 때 아내는 절약에 절약을 더하여 정기적금을 했으며 만기가 되면 집이라도 한칸마련할 수 있다는 푸른 꿈을 꾸고 있었다. 이 시점에 바로...

정이정(淨耳亭)이 어딘가요?

0
때로는 카톡이나 전화나 이메일로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화요음악회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처음으로 찾아오려고 하다가 내게 주시는 질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정이정은 그냥 저희 집입니다....

굴러온 돌 박힌 돌 뽑는 역사

0
“우리 은퇴하면 섬에 가서 빈집 하나 찾아 살까요?” “소라도 잡고 카메라 들고 섬 탐방하며 자연과 소통하며 사는 것 어때요?” 아내는 그런 삶 싫단다....

하나님과 함께 꿈을

0
가끔은 많은 수의 청소년들이 말씀과 기도에서 멀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보고 그것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 이들을 위한 중보를 할 때 마다 눈물로 범벅이 될...

클럽에서도 가능할까?

0
아직도 이스라엘을 생각하면 그날이 잊혀지지 않는다. 난생처음 클럽에 입장하면서 “과연 이런 곳에도 전도와 기도 사역이 가능할까?”, “전도하면 사람들이 화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텔아비브 대학...

아이 꼭 가져야 하나?

0
신혼의 재미가 무르익어갈 때쯤 우리는 이 즐거움을 또 다른 행복으로 이끌어 줄 새로운 팀 멤버가 필요했다. 그리하여 우리 부부는 아기를 갖기로 했다! 사랑으로 맺어진...

취업이민으로 뉴질랜드 이주

0
뉴질랜드의 마지막 항구는 리틀턴(Lyttelton)이었으며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서 가까운 곳이다. 리틀턴 항에도 공교롭게 7일 동안 정박을 했다. 리틀턴에 정박하여 하역하는 동안 그곳 선원회관의 주선으로...

음악 영화 보기

0
화요음악회에서는 이따금 좋은 음악 영화을 선택하여 감상하기도 합니다. 2017년 3월에 저희 부부가 한국에서 온 친구 부부와 남섬 여행을 하느라고 3주 동안 화요음악회를 쉰 적이...

안전운행을 방해하는 것들

0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버스를 운전한지도 이제 햇수로 6년이 되었네요. 운전경력 6년이면 이제 어느 정도 숙련된 운전자라 할 수 있지요. 어느 정도 숙련되었다고는 하나 도로 위에서 안전을...

누구를 위한 사랑의 실천인가

0
현재 뉴질랜드의 노숙인 문제는 세계 차원에서도 심각한 수준에 놓여있다.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도 있고, 단체와 개인의 노력도 있지만, 쉽게 해결될 문제처럼...

공동체적인 영성 관리 1 – 말씀

0
찬양팀은 음악을 통해 예배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일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도구다. 어떠한 요소들이 좋은 찬양팀을 만들까? 영성, 전문성, 팀 안의 관계성. 세 가지...

런던의 동맥, 사람을 연결하다

0
런던의 땅속, 또 다른 세계가 있다. 어릴 적부터 나는 지하철과 기차를 참 좋아했었다. 어디를 가려면 몇 호선을 타야 하는지, 어디에서 갈아타야 하는지, 인천에 살았던...

“ I am a his brother in Jesus Christ”

0
지금 생각해 보면 은혜롭고 감사함이 넘쳐나는 시간들이었지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도 많았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생각도 다르고 가치관도 모두 달라 교회 안에서 정말로 하나가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