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족함과 연약함도 사용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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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선교지에서 돌아온 나는 이제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뉴질랜드에서의 3년의 사역을 마무리하면서 다음의 여정에 대하여도 마음을 쏟고 있지만 그러나 지난 3년의 시간들을 정리하는...

1월 첫째 주 찬송/1월 둘째 주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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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 주 찬송/390장(통444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미레도레미’ 거느리시는 주님합창 지휘의 도구 세 가지가 있습니다. 눈, 오른손(지휘봉), 왼손이 그것인데, 그중 제일은 눈입니다. 적어도 지휘자는...

사랑이 고픈 아이로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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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한다. 가운을 입고 온몸에 물감을 묻히며 활동하는 퍼포먼스 미술, 입체적 사고력뿐 아니라 수 개념까지 배울 수 있는 나무 블록...

“2021년도의 리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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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에도 락다운으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지역 사회 속에서 섬길 기회들이 많았습니다. 사람과의 교류가 끊기고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게 될지라도 삶은 계속...

어리석은 이민자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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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태어나 남미, 호주, 뉴질랜드에서의 세 차례의 이민 생활을 경험한 김건일 목사의 신앙 수필집도 설교집도 아닌 사회적인 출세나 한국 이민자로서의 성공담을 전하는 글도 아닌...

하나님의 큰 그림, 다시 제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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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 관한 이야기 연재 요청을 받고 망설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렸다. 글재주가 없는 나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믿음의 형제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기쁨의 교두보, 빌립보 교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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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에 시작된 코로나가 20개월을 넘어선다. 델타 변이로 이어지던 고통이 이젠 오미크론 변이로 또 다시 위협하고 있다. 이런 때에 우리는 서로 무슨 말로 위로하고...

NZ 성서공회, 난민과 이주자 위한 성경지원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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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믹과 핍박으로 인한 중동지역 성서공회 자체 사역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난에 처한 사람들에게 성경 지급이 미약한 상태이다. 중동지역 성서공회 사역의 후원을 위해 기도바란다. 여러분의 선물은 터키와...

주체 사상의 ‘기독교적인 민중구원사상’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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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주체사상 연구회에서는 민중신학의 중심 주제로서 민중이 역사의 주체라고 보며 민중을 두 가지 개념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째는 ‘라오스(Laos)’요, 또 하나는 ‘오클로스(Ochlos)’이다. 전자는...

잊을 수 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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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를 떠났지만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곳, 많은 사람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곳을 그리워하고 만날 날을 고대합니다. 한 바르트 부부이 부부는 사역을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자녀의 훈육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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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사용격려는 상호 존중과 평등에 근거한 민주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 가운데 하나이다. 격려는 자녀의 장점과 성취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광야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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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말에 남태평양 바누아투 산토섬에 내렸다. 열정으로 시작한 부족 선교의 첫걸음은 열대지방의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바로 벽에 부닥치고 말았다. 이렇게 시작한 선교는...

‘만나’는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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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직업을 잃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확진자의 증가는 생산과 공급의 차질을 가져와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 자유와 인권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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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2021년 뉴질랜드 한인 교계 총정리-함께 울며 손을 내밀어 돕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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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에서 오미크론으로 변이되고 자가격리 체계가 신호등 체제로 전환 코로나-19는 변이를 계속하면서 전염성은 강해지고 위중증은 다소 약화하였다고는 하나 여전히 감염과 전염성은 높다. 델타 플러스에서 오미크론까지 변이를...

– ‘존리의 주식투자 진리인가? 미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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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코로나로 인해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이 피폐해지고 있다. 가장 고통을 주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다. 어떻게 하면 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까 하여...

해가 넘어간다, 아듀 신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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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해 넘어가는 시간대를 매직 아워라 한다. 살짝 해가 넘어가고 잔광이 옅은 구름과 만나면 하늘은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선사해 준다. 특히 음력 초 사흘부터 초 엿새...

바흐의 Christmas Oratorio BWV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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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위협 속에서도 록다운의 부자유 속에서도 시간은 흘렀고 어느덧 한 해가 다 가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이 많을 수밖에 없었던 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