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 트런들러(No Tru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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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날까지 이틀 동안 비가 제법 내리더니 그날 오후엔 햇볕이 꽤나 밝았다. 오후 3시 좀 지났을 때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걸으러 나갑시다. 오늘은 모처럼...

커피가 바다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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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흐름을 읽고 타거나 거슬러 헤쳐가는 모든 행위가 ‘서핑’이 된다. 먹구름은 사라지고 늦여름의 태양이 바다 위로 쏟아진다. 대자연 속에서 되찾은 즐거운 웃음소리와 파도를 타며 행복한...

“Because of this – 이를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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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26절-27절 말씀“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3월 둘째 주 찬송/3월 셋째 주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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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주 찬송/22장(통26장) 만유의 주 앞에 도레미파솔라시도 상행하여 보좌에 오르는 예배 찬송책을 즐기는 사람은 행간(行間)을 읽습니다. 글의 줄과 줄 사이, 행과 행 사이를 읽는다는...

이민학 스케치선교학과 이민학의 연결을 위한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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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4번의 연재에 걸쳐서 가장 기본적인 선교학의 개념과 이민학의 기본적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보면 서로 다른 이 두 학문인 선교학과 이민학을 연결하기 위한...

탈북 소년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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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1994~1999년에 대기근이 있었다. 소위 ‘고난의 행군’이라 불렸던 이 기근 때에 어림잡아 약 200만 명 이상이 아사(餓死)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일 이들의 비참한 상황이 방송을 통해 보도되었다. 방송 중에서 아직도...

성경에 나타난 대재앙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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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거대한 자연재해(natural disaster)나 혹은 감당할 수 없는 개인의 고난 앞에서 신자들은 하나님의 숨겨진 뜻이나 섭리와 연결해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의미 없는 고난은...

Here To G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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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Auckland Church Leaders)과 2월(NZ Open Heaven)의 연재 글을 통하여서 뉴질랜드 현지 교회의 연합 운동에 대해서 기고하였다. 현지 교회에만 교회 연합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하늘의 시간을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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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년 생일이 돌아올 때마다 한 살 나이를 먹습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법칙에서 예외인 사람은 없습니다. 더 나이를 먹고...

이건 못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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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먹기 전은 못 참치마요.’ 그럼,‘참치마요.’는 예를 들어 ‘라면에 김치는 못 참지’가 맞는 표현이지만, 무엇인가 좋은 것이 있을 때 인터넷 댓글 창에 쓰는...

홍수와 태풍 피해 입은 지역 복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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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가 붙는 2023년, 뉴질랜드를 위해 기도해야 Pray as One NZ 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 모임에 참여를...

코람데오 신학대학원 2023년 집중강좌-사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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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코람데오 신학대학원 2023학년도 첫 번째 집중강좌인 고신대학교 우병훈 교수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회와 영광스러운 직분’ 강의에 이어 계획된 신득일 교수의 ‘사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