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 방앗간 돌리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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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근교 수백 년 묵은 풍차 하나 있다. 요즘도 쿵더쿵쿵더쿵 요란스럽게 돌아가며 곡식 빻는다. 세찬 바람 잠자는 방앗간 풍차 깨운다. 풍차 왜 내...

“성경 가르쳐 주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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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어떠한 일을 이루어 가실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적이 있었다. 나는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고, 잘 할 수 있는...

사랑, 내가 잊고 있었던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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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위한 긴 전쟁을 끝으로 코소보가 나라로 세워진 지 3년 밖에 되지 않았던 해, 21살 나에게는 참 인상 깊었던 선교지였다. 길거리에는...

두 마리 토끼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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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십여 년을 근무하면서 정말 다양한 학부모들을 만나보았다. 그 학부모들과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그래도 공통적인 것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적응할 때까지 아이가 부모에게서 떨어지는 일은...

성금요일 예배(Good Friday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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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fiars 장로교회는 해마다 Mt Eden 지역의 4개 교회와 연합하여 성금요일 예배(Good Friday service)를 드린다. 대부분의 키위 교회는 이날 연합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9시 30분에 시작한다....

교회당을 청소하고 십자가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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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성전을 정화하시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라고 말씀 하셨다. 산속 마을 중 대부분에는 교회당이 없는 곳이 많다. 그래서 우리들의 선교 집회는 주로 야외에서...

십계명,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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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묵상하다 보면, 이전에 잘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에 대한 묵상이 깊어지는 만큼,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명료해진다. 성경의 모든 기록은 온통...

월드사랑의선물나눔운동, 5월 가정의 달 400가정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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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기간: 5월31일(금)까지 전달대상: 뉴질랜드한인가정/독거노인, 양로원어르신, 싱글맘, 병원환자, 장애인가정, 목회후보생,미자립교회목회자, 뉴질랜드 다민족 가정, 해외다민족 8개국가정/미얀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통가, 바누아투, 피지, 전달기간: 1차 전달(해외...

5월 셋째 주 찬송/5월 넷째 주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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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 주 찬송/197장(통합178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오순절 날이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한국 KWMA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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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테러 희생자를 위해서 함께 기도합시다 문화적 혐오에 대한 KWMA의 입장, 2019년 3월 28일 초본.4월 8일 개정 지난 4월 8일 한국 KWMA에서 뉴질랜드 한인 성도들과도...

한인기독청년연합회 2019 KYCF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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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독청년연합회(Korean Young-adult Christian Fellowship, 이하 KYCF)는 오클랜드 대학에 정식으로 등록된 기독 클럽으로 한인 청년들을 위한 기독교 비영리 초교파 선교 단체이다. 오클랜드의 한인 청년들이 구원받은...

개미 역사로 집 짓고…수상 만찬에도 초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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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정착한 지 2년이 지난 다음, 뉴질랜드의 돌아가는 내용을 어렴풋이 알게 된 것 같았다. 새롭게 개발되는 주거지역에 대지를 사고 은행융자를 얻어 주택을 건축하게 되었을...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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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장에 보면 강도 만난 자의 이웃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되었는데 그때에 제사장 한 사람이...

교회여! 교회로 회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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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 교회는 참으로 신비한 공동체이다.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시작되어 끊임없는 박해와 탄압 속에서도 여전히 그 본질을 상실하지 않은 채...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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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마가복음 11장 9절).” 부활절이 다가오는 첫 주일에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예루살렘 성에 어린 나귀를 타고 왕으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종려 가지를...

그리스도 통해 희망과 구원을 찾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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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주 동안 우리나라 청소년을 둘러싼 여러 염려스러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빈곤 약 18만 3천여 명의 아이들이 빈곤(주거 비용 제외)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모든...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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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어.” 노인은 말했다. “사람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진 않아.” 산티아고(Santiago) 노인이 결연히 내뱉은 말이다. 노인은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로 고기잡이를 하는 어부다. 84일...

막연한 기대와 마주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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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가을이 왔다. 요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 정말 장관이다.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해서 바라보며 감탄했던 그 하늘, 그리고 몇 년이 지난 후에 바라본 지금의 하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