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키면 살아나리라
오랜 포로 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느헤미야의 주도 하에 52일 만에 황폐하게 무너져 있던 성벽을 다시 세웠다.
그런데 우리의 예측과는...
키르기즈스탄 비쉬켁에서 박쥐 250마리와의 피튀기는 전투
키르기즈스탄의 수도 비쉬켁(Bishkek)에 도착한지 사흘째다. 지난 두 달간 배낭 두개를 메고 쉴새없이 걷고 움직인 것 외에는 딱히 운동다운 운동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비쉬켁에서 예상치도 못했던...
마약과 내 마음의 집
어느 한 뉴질랜드 뉴스 웹사이트에서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읽었습니다. 정부가 소유한 주택 중 상당수가 마약의 일종인 메팜페타민의 흡연 혹은 제조로 인해 오염이 되어 있다는...
갈등을 넘어서는 교회
얼마 전 SNS에 한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시험문제와 한 학생의 엉뚱한 답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국어과목 문제였는데‘다음 중 틀린 부분을 고치시오.’라는 맞춤법에 대한 문제였다. 그...
느헤미야, 이상을 현실로 풀어낸 사람
느헤미야는 뜻을 정했다. ‘고국으로 돌아가서 무너져 있는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건축해야겠다.’는 뜻이다. 그가 뜻을 정한 해는 아닥사스다 왕 20년 BC 445년이었다. 바벨론 1차 포로로...
2018 부활절 프로젝트에 동참바래
다음 주면 뉴질랜드의 새로운 정부가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 다음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합시다.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에 있는 이들을 위해
*우리의 통치자 되시는 주님이 보시기에...
나 홀로 떠나는 여행, 그 최고의 시간
영국에서 일하며 내게 주어지는 가장 큰 특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6주에 한번씩 찾아오는 방학이다. 오클랜드에서 유치원에 일할 때는 휴가 낼 기간 한달 전부터 직접...
죽음을 부른 비열함
뉴질랜드 헤럴드에서 너무 가슴 아픈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 기사는 영국 하트포드셔 주 워터포드에 살고 있던 루이라는 12세 소년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 1월 루이는 자신의 집...
YOLO! (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번!을 줄여 ‘YOLO’라는 말이 있습니다. YOLO! You only live once! 현재를 즐겨라, carpe diem 혹은 seize the day와도 상통하는 말.
인생은 한번 (사후에는...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고려인 안아르카지 아저씨의 환대
고려인 강제이주 발자취의 흔적을 따라가보고자 무작정 길을 나섰다. 오후 3시 카자흐스탄의 제1도시 알마티(Almaty) 버스터미널에서 18인승 미니버스에 올라 300km 거리에 있는 우슈토베(Ushtobe)를 향해 출발했다. 숙소는...
인버카길에 봄이 왔다
인버카길은 겨울이 길기에 봄이 오는 소식은 이곳 사람들에게 더 큰 감사의 계절이다. 최근 이곳, 인버카길은 적지 않은 한인들이 왔다. S.I.T 학교에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뉴질랜드...
꽃샘추위에도 봄은 어디에나 있다
봄은 겨울을 홀로 넘어온다. 때로는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봄은 오고야 만다. 겨울을 뚫고 온 봄을 먼저 꽃이 맞는다. 겨우내 시린 땅에서도 봄의 전령으로...
헉! 왜들 이러신데유, 다들~
'야, 난 일본놈들 싫어서 지금까지 일본 안 갔다. 이 나라 저 나라 많이 다녀봤는데 일본은 아예 갈 생각도 안 했어. 근데 지금 나랑 일본...
“세계는 나의 교구다 ” 존 웨슬리
I am no longer my own but yours. 저는 더 이상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Put me to what you will,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