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땅끝까지 찾아가는 기도여행 다녀와
지난 2015년 12월 30일, 오클랜드에서 비행기를 타고 처음 도착지인 더니든에 도착 했다. 더니든은 스코티쉬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라 도심 속의 건물들과 길거리들은 스코틀랜드의 문화가...
프롤로그: 아빠 양이 남긴 마지막 편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 아벨에게
네가 이 편지를 읽을 때쯤이면 아빤 이 세상에 이미 없을 것 같구나. 잠깐 머물다 떠나는 것만 같은데… 그래도 회한이 많이 남는...
지갑의 회개
지난 2011년부터 독자들을 만났던 밀알이야기는 만 5년간 125회로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기도와 정성을 다하며 만났던 매회의 집필사역은 열악한 환경의 장애인 사역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죽음도 선물처럼 살 수 있다면
지난 주 신문기사 중에서 유난히 제 눈에 띄는 내용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떤 책 한 권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그 기사에 따르면 호주 출신의 브로니...
지금은 “새 술은 새 부대”로 준비해야 할 때
새해 새달 새날 새아침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모든 것이 신선하다. 지난 해는 뉴질랜드에 복음이 선포된 지 200주년이 되었고 뉴질랜드에서의 한인교회 역사도 30년이 되었다....
크리스천라이프 10주년을 맞아
지난 2005년 1월 16일에 크리스천라이프 창간호를 발간하고 2014년 12월 14일로 250호를 발간하게 되어 만10주년을 맞게 됐다.
2002년 오한협 정기총회에서 한인교회 20년사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지만 보다...
‘틀리다’를 ‘다르다’로
대부분 사람들은 두 그림에서 서로 다른 부분을 찾는 게임을 틀린 그림 찾기라고 말한다. 또한 습관적으로 '사람마다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고 하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나뿐인 사람
세상에는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다. 착한 사람과 착한 사람은 서로가 만나도 수줍음으로 가까이 하지 못하고 만다.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의 적극적인...
빛에 빚진 자
"빛나는 사인이 있는가 하면 빚내는 사인이 있습니다. 억대에 달하는 빛나는 사인이 있는가 하면 수억의 빚을 지게 하는 사인도 있습니다. 무분별한 사인공세로 신용까지 무너지고 있습니다....
소금의 양을 늘려야 할 때
뉴질랜드에서의 영적 대각성 운동은 1940년부터 1980년까지 지속되었다. 뉴질랜드 전역에 영적인 부흥의 때를 맞이했다. 이로 인해 뉴질랜드는 인구대비로 가장 많은 선교사를 세계에 파송했다. 서구중심의 사회에서...
꽃 같은 시간
우리나라 꽃들에겐/ 설운 이름 너무 많다./ 이를테면 코딱지꽃 앉은뱅이 좁쌀밥꽃/ 건드리면 끊어질 듯/ 바람불면 쓰러질 듯/ 아, 그러나 그것들 일제히 피어나면/ 우리는 그날을/ 새봄이라...
시간을 선용하라
"스위스 사람은 시간을 만들고 프랑스 사람은 시간을 간직하고 이탈리아 사람은 시간을 원하고 미국사람은 시간은 돈이다 말한다. 하지만 인도 사람에게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영화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