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내 아동 학대 심각한 수준

사람들의 마음이 폭력과 폭행으로부터 하나님께로 돌아서도록 기도해야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 6장 8절)

뉴질랜드 내 아동 학대
지난 주일 저녁 TV1 6시 뉴스에서 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2016년 3월 31일자 결산 연도에 1만 2천 건의 아동 학대 사건이 신고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매 년 하루 평균 33건의 아동 학대 관련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충격적인 숫자이며, 특히 뉴질랜드에서 이와 같이 높은 비율의 아이들이 학대 받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걱정스럽고 우려되는 일입니다. 현재 뉴질랜드 전체에 심각한 수준의 폭행, 가정 폭력 및 살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신체적, 정신적, 영적, 성적 및 감정적인 학대를 받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이러한 학대의 가해자들이 모두 회개하고 타인에게 학대를 가하는 삶에서 돌아서도록
*뉴스, 텔레비전, 영화, 인터넷 등을 비롯한 미디어 매체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컨텐츠를 제작하고, 폭력을 조장하거나 폭행이 용인되는 사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폭력과 싸우고 있는 정부와 경찰 등 치안 당국을 위해
*폭력으로 이끌고 있는 것들 – 폭행 피해의 경험으로 인해 도리어 가해자가 되는 경우, 술과 마약, 가해자들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마귀의 영 등이 물러가도록
*하나님의 영이 이 땅에 임하셔서, 사람들의 마음이 폭력과 폭행으로부터 돌아서고 하나님께로 움직이게 하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강제 노동
아동 학대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학대는 강제 노동(성 노예 포함)입니다. 최근 발표된 세계노예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에 약 4천6백만의 사람들이 노예 신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인도에 가장 많은 숫자의 노예가 살고 있지만, 인구 대비 노예 제도가 가장 성행한 국가는 북한입니다. 2천5백만 인구 중 4.4%가 강제 노동에 동원되고 있는 가장 심각한 상황에 처한 북한이지만, 정부는 이를 끝내려는 노력은 커녕 정부 승인을 받은 강제 노동 수용소가 존재하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어디에서든지, 특히 북한과 인도에서, 여러 강제적인 상황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노예의 삶을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국회 기도회
다시 한번 약 10곳의 다른 지역에서 온 크리스천들이 국회 의사당 내 그랜드 홀에서 함께 모여, 이 땅의 필요에 대해 나누고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국회 기도회는 매년 3회에 걸쳐 3월, 6월, 9월에 열리고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를 위한 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국회 기도회가 9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20분에 국회 의사당 그랜드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9월 19일 월요일까지 www.prayeratparliament.org.nz/home에서 등록을 마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석이 불가능하신 분들께서도 www.prayeratparliament.org.nz/reports로 가시면 지난 기도회 보고서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모든 국회 의원, 장관, 당 대표, 존 키 총리 및 빌 잉글리쉬 부총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HOPE 프로젝트
많은 목사님들이 전도 훈련에 힘쓰고, 최근 세상적 미디어를 통하여 기독교 메시지가 전달 됨으로 우리 나라의 영적인 관심과 수용성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쌓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질문은‘어떻게 하면 이 현상을 지속시킬 수 있는가?’입니다. 아래에 링크된 12분 간의 동영상에는 뉴질랜드 총동원 복음 전도를 위한 5년 전략 계획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홈페이지 AllTogether.co.nz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교회 리더 및 목사님들이 교회의 성도들을 적극적인 증인으로 세우고, 다음 5년간 주도적, 전략적인 자세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번역노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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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aughley
지난 45년 동안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웰링턴에 살면서 중보기도책자인 ' Pray for Nation' 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뉴질랜드와 세계 65개국 530 중보기도단체에 보내며, 지금도 쉬지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코올리장로는 뉴질랜드와 세계를 위해 한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