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가도 아침 먹으로 와도 돼요?”
시간이 지나면서 고학년이었던 친구들이 졸업을 하고 중학교로 가게 되었다. 그래도 많은 정이 들었던 아이들이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Primary School에 있을...
보내는 선교사가 되라
벌써 오래전의 일이다. 90년대 초, 중반에 한국교회가 선교의 비전과 함께 열정을 갖고 선교사를 막 보내기 시작하던 시절, 선교사가 된다는 것은 영웅적인 그리스도인과 같은 취급(?)을...
무슬림을 위한 기도 운동에 동참 바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장 6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크리스천들은 해마다...
잌투스 남성중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저녁 7시에 타카푸나에 위치한 세인트 조오지장로교회(2 The Terrace, Takapuna)에서 “내 평생 주를 섬기리라” 라는 주제로 잌투스 남성 중창단 20주년 기념...
성경에 쓰여진 우유와 치즈
“ 젖과 같이...엉긴 젖과 같이...”
영어성경에 표현된 밀크(milk)와 치즈(cheese), 그리고 커드(curd)와 버터(butter), 크림(cream)이 한국인에게는 생소하기에 다소 번역에 혼동이 있다. 먼저 밀크와 치즈에 대한 번역으로 우리말성경...
“하나님, 이 땅의 교회들을 회복 시키소서”
60년대에서 80년대에 한국교회는 급성장하게 되는데, 그 원인으로는 기독교의 공신력, 급격한 사회변동으로 인한 사회불안의 팽배, 한국교회의 성장위주의 주체적 노력 등을 들 수 있겠다. 그러나 현재는...
얼떨결에 초빙된 아랍유치원 영어선생님
가을에서 겨울로 진입하는 11월 초, 요르단의 수도 암만 (AMMAN)에 무사히 도착했다. 낯선 땅, 새로운 여행지에서 나를 반갑게 맞아주신 한국인 선교사님의 환대와 따뜻한 전기장판이 그렇게...
순간의 꽃, 순간의 하나님
무심코 혹은 바쁘게 지나가버리는 우리의 일상.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만드시는 건 어떠신가요?
일과 바쁨을 잠시 내려두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빵 한 조각의 기억
뉴질랜드 헤럴드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뉴질랜드인들에게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빵집이 어디인지를 물었습니다.
수많은 키위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2달러의 비전
고국을 방문하고 2주 후(4.15)에 찾은 고향마을의 소회를 이렇게 적어 본다.
대한민국, 나의 조국은 좋은 나라이다. 아침 산책으로 아내와 고향마을 뒷산을 다녀왔다. 멀리...
유치원 선생님’으로 산다는 것은
"유치원 선생님들은 그냥 애들이랑 놀아주면 되는 거 아냐?”
유아교육학과를 공부하고 싶다는 후배들에게 나는 늘 이렇게 말했다. 단순히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이 일에 뛰어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