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조찬 기도회

오클랜드의 영적 각성 위해 조찬기도회 가져

오클랜드조찬기도회(이하, 조찬기도회)에서는 오클랜드에 사는 다양한 민족의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아침식사를 나누며 교제하면서 오클랜드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찬기도회는 오클랜드의 가정,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종교, 예술, 체육 등 사회 각 영역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길 바라며 각 영역에서 종사하는 기독인들이 조찬기도회를 통해 연합의 장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오클랜드 한인교회협의회(이하, 오한협/ 회장 김영수 목사)소속의 목사와 선교사, 그리고 한인교회 리더를 포함하여 12명이 오클랜드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회장 김영수 목사(파라카이예수사랑교회)는 한인교회를 대표해서 조찬 기도를 했다.


오클랜드 한인교회협의회 목사 및 선교사를 포함하여 12명이 오클랜드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에덴 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조찬기도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성령이 역사하길 원한다. 앞으로 해마다 있게 될 오클랜드 조찬기도회에 오클랜드를 향한 기도의 사명을 받은 한인교회 목사와 한인지도자가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기도해줄 것을 소망한다.

오클랜드 조찬기도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www.aucklandprayerbreakfast.org.nz
https://www.facebook.com/AKL.Prayer.Breakfast/

2018년 1월 31일 오클랜드 ASB Show Ground에서 모여 기도하기로 해
지난 10월 26일 오클랜드 에덴 파크 럭비 경기장 노스 라운지에서 500여 명이 모여 오클랜드를 향해 기도하며 아침식사를 함께 하고 교제하면서‘Auckland prayer breakfast 오클랜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뉴질랜드 크리스천 네트워크와 오클랜드 크리스천 리더스가 함께 주관하고 레이로드 칼리지, 뉴질랜드 성서공회, 리마 미디어, 크리스천 세이빙즈, 월드비전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후원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클랜드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아침 일찍 도착하여 테이블마다 안내지를 놓으며 테이블마다 적혀있는 번호에 카톨릭 교회, 한인 교회, 중국 교회, 여러 뉴질랜드의 교회들의 이름들을 보며 성령의 인도하심안에 교회들의 연합을 이루고 계시는 주님의 역사에 감사하게 되었다.

교회지도자와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함께 모여
예레미야 29장 7절의 말씀에“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오클랜드를 향하여 여러 민족과 교파를 초월해 성도들이 마음을 합하여 주님의 이름을 붙잡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몇 명의 국회의원들과 오클랜드 카운슬 멤버 리더들이 함께 초대되어 오클랜드와 뉴질랜드를 향하여 함께 기도했다.

통안교회에서 “Wind of Revival” 찬양을 드리며 조찬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마오리 리더이며 카운슬 멤버이고 Laidlaw college에서 섬기는 Warahi Paki 형제가 인사말을 했다.

다함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Auckland church leaders의 chairman인 Richard Waugh목사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국민당에서 섬기는 Hon Alfred Ngaro 국회의원이 참석자들을 향하여 잠시 말씀을 나누었다. “여호수아서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으로 들어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리고 성을 7번을 돌며 주님께 순종했을때 주님의 역사로 적의 성이 무너진 것처럼 오클랜드의 교회들이 연합하여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연합하여 중보하고 말씀을 선포, 순종의 행함이 있을때 이 땅 안에 주님의 역사가 강력하게 있을 것” 이라고 담대하게 선포했다.


오한협 회장 김영수 목사가 한인교회를 대표해 식사기도를 했다

다양한 민족의 문화와 아름다움이 선포되고 연합되기를 바라
아침식사를 하며 테이블마다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4명의 리더들이 나와 오클랜드를 향한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나누고, 테이블 별로 2-3명씩 모여 함께 중보했다.

곧 이어 오클랜드의 housing crisis와 child poverty 상황을 놓고 기도했다. 또한, 다음의 기도제목에 따라 합심으로 기도했다.

*가난한 이들을 주께서 돌보시고 부의 분배가 지혜롭게 이루어지길 위해
*오클랜드에 다민족 기독인들이 주님안에 연합되며 이민자들이 환영받고 아버지세대와 자녀세대의 화해의 역사를 위해
*이 땅의 가정들이 영적 전쟁에 있지만 가정들이 주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회복되는 역사를 위해
*마지막으로 오클랜드에 교회들이 하나의 몸으로 연합하며 마오리, 태평양인, 아시아인을 비롯한 다양한 민족의 문화와 아름다움이 선포되고 연합되는 역사를 위해 기도했다.

교회들이 연합하여 존중하고 교제하며 중보하는 시간 가져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라는 시편 133편의 말씀처럼 교회들이 연합하여 서로를 주 안에 존중하고 교제하며 기도할 때 성령께서 간구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셨다.

2018년 1월 31일 Open Heaven(https://www.openheaven.nz)이라는 이름으로 ASB Show Ground에서 10,000여 명의 성도를 기대하며 오클랜드와 뉴질랜드를 향해 중보하는 연합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기도자들은 오클랜드를 향해 계속해서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들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한인교회 성도들이 뉴질랜드의 교회들과 연합하여 이 땅의 부흥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며 회개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일에 동참해주기를 간곡하게 요청한다.
글 봉원곤 간사/ 사진 One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