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마지막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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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지 두 종류의 사람들을 알 뿐이네: 재능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재능이 없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네.” 1935년 6월 17일,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1949)가 유대인 친구인...

뿌리 없는 꽃나무 그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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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없는 꽃나무 그리지 않아요.” 꽃을 그릴 때마다 늘 꽃과 나무 뿌리까지 통째로 그리는 신통한 아이.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느냐며 묻는 엄마에게 이제 막...

뜨거운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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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YFC에서 간사로 섬길 때 매주 몇몇 학교 모임에 나가서 청소년들과 함께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모임은 각 학교의 점심시간에 학생들의 헌신으로...

나를 무릎 꿇게 만든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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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아프리카 토고에 선교하러 갔었을 때였다. 내가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머물렀던 어느 마을은 저녁 5시가 되면 전기가 나갔고, 물이 없었기에 씻거나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아빠가 낳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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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임신 기간은 정말 감사하게도 특별히 크게 힘든 일이 없었다. 밥 냄새를 무척이나 싫어했으며 음식 냄새에 조금 민감했을 뿐 임신 초기에 한 달 정도의...

다민족교회의 전도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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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Greyfriars 교회에서 Abdul을 향한 복음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와 함께 예배를 드리게 해준 주님께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나중에 그는 나에게 다가와서...

한 영혼의 회심을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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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족의 독특한 인사법은 매우 인상적이다. 이마와 이마를, 그리고 코와 코를 맞대고 서로 마주하는 홍이(HONGI)이다. 이 인사법 안에는 “맞이하는 쪽과 상대방이 함께 영혼을 나눈다는 의미가...

광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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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그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처음 하는 일은 긴장하고, 염려한다. 그 일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조바심에...

오한협, 4월 모임.세미나 및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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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강사: 임영수 목사(전 영락교회 및 주님의교회 담임, 현 모새골 대표) 일시: 4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22 Edmonton Rd, Henderson, Auckland(오클랜드...

4월 셋째 주 찬송/4월 넷째 주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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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찬송/566장(통합301장) 사랑의 하나님 귀하신 이름은 찬송시 ‘사랑의 하나님 귀하신 이름은’은 성 어거스틴(St. Aurelius Augustine, 354-430)이 지었습니다. 성자라고 칭송받는 어거스틴이 이 찬송을 지었다니...

나는 무엇에 간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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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가 어느 순간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니 어렸을 때의 순수함과 간절한 마음들이 점점 사라지는 저의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경쟁이...

땅끝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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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온 지 15년이 되어간다. 아들과 딸은 3살, 2살에 왔는데 이제 13학년과 12학년이 되었다. 아들은 이제 큰 도시에 있는 대학으로 가게 될 것이다.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