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답게 살자
생의 마지막 순간,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기고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얼마나 복일까?“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엘림크리스천센터 국제음식축제
성탄절이 몇 주밖에 남지 않았다. 예수님이 사람을 위해 이 땅에 오신 날. 많은 사람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하지만, 또한 누군가에게는 이 기간이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일...
두 문명이야기-유다와 헬라
도시를 다니다 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다양한 신들의 이름과 동상을 만나게 된다. 오클랜드 시내 안에서도 제우스의 딸, 아테나 여신의 동상도 여럿이 있다. 로마식으로 아테나를...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영국에 있는 동물들아 이 땅의 동물들아 저 소리가 들리는가 우리들의 시대가 온다네
머지않아 다가오리 몰염치한 인간들을 내쫓고 기름진...
예수로 거듭나 복음전하며 살아온 45년
목사 은퇴 후에 로토루아 한글학교 교장으로 7년 동안 봉사할 수 있었던 것도, 그리고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안 되어 오랫동안 지속하지는 못했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장학회를 만들어...
베를리오즈와 바이런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니 내가 유명해져 있었다(I awoke one morning and found myself famous.)’
이 유명한 말을 한 사람은 영국의 시인 바이런(George Gordon Byron...
앗, 나의 실수!
버스 운전을 5년 이상 하다 보니 황당한 실수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때로는 나의 실수이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이들의 실수이기도 합니다. 실수를 마주할 때는 창피하기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다
뉴질랜드는 다문화 사회이다.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기 때문에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지만, 아직도 내가 초등학생 때 들었던 “칭총 차이나, 칭총챙총”하는 친구들의 장난 섞인...
찬양팀의 여정 – 찬양 인도자
주일 예배가 바로 끝나고 나서부터 분주해지고 마음이 바빠 온다.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이 되고 마음이 조급해진다. 수요일까지 보내고 금-토요일에 연습한 후에 또다시 주일이다. 일주일이 훅훅...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
얼마 전 런던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가 방문하였다. 학회 차 스코틀랜드에 왔다가 런던에 머무르는 며칠 동안 시간을 내서 청년들을 위해 ‘과학 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White Sunday
다민족교회를 다닌 지 벌써 17년이 되었다. 물론 도중에 잠깐 동안 한인교회를 다닌 것 말고는 대부분 다민족교회를 섬기며 신앙생활을 해왔다.
사실 다민족교회는...
이민자로 아기 낳기
2011년 3월의 따뜻한 한국의 봄날, 사랑하는 딸이 엄마의 뱃속에서 나올 준비를 한다. 부모님들의 응원과 기도 속에서 산모의 고통 속에 끊어질 듯한 신음과 함께 마음을...
크리스천의 시간 관리 방법을 찾아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있는 커피하우스는 17세기부터 현재까지 유명하다. 300년 전에는 ‘페니 대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전국의 모든 정보와 뉴스를 수집해서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
뉴질랜드 코스타, 청년 및 청소년 코스타
주제: 일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라(마태복음 6:10, 골로새서 3:17) ▷청년 코스타 대상: 대학생, 청년, 일반 일시: 11월 19일(화)-22일(금) 장소: 와이카토 대학...
11월 셋째 주 찬송/11월 넷째 주 찬송
11월 셋째 주 찬송/535장(통일 325장)주 예수 대문 밖에
우리는 아름다운 광경이나 예술작품을 보다가 감명을 받아 그 인상을 글로 혹은 노래로 표현해 보고 싶을...
분단의 비극은 언제 끝날 것인가
오는 11월 9일은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지 30주년이 된다. 제2차 대전이 끝나고 패전국인 독일은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었다. 독일은 동서로 분단된 것이다. 30년 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