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팀의 여정: 공동체적인 전문성 관리 1 – 악기
싸늘한 사람들의 시선, 한 번도 뻥긋하지 않는 입술, 찬양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등줄기가 서늘해지고 식은땀이 흐른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만 ‘너무 긴가?’,...
90분의 축구, 모두의 마라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그 뜨거운 열기를 아직 기억한다, 당시 뉴질랜드 이민을 앞두고 친구들과 거리응원을 나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조별 리그 마지막 포르투갈 전, 박지성의...
선교하는 그리스도인
얼마 전, 오클랜드에 있는 Alphacrucis College에서 전도와 선교에 대해 집중 강의(Intensive Course)를 하게 되었다.
4월 29일부터 4일간 Level 5 학생들에게 선교신학을 가르치게 되었다....
이민의 무게 – 떠남 그리고 만남
*이방인이 오면 마음을 열기보다 저 사람도 언젠가는 떠나겠지
*영주권을 받아도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에 영주권자들도 마음문을 열기 쉽지 않다.
*잠깐 온 유학생 엄마, 그리고 여지없이 떠나는 사람들을...
월드사랑의선물나눔운동, 5월 가정의 달 400가정 돕기
모금기간: 5월31일(금)까지전달대상: 뉴질랜드한인가정/독거노인, 양로원어르신, 싱글맘, 병원환자, 장애인가정, 목회후보생,미자립교회목회자, 뉴질랜드 다민족 가정, 해외다민족 8개국가정/미얀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통가, 바누아투, 피지,전달기간: 1차 전달(해외 5월 20일),...
6월 첫째 주 찬송/6월 둘째 주 찬송
6월 첫째 주 찬송/93장(통일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예수는 나의 힘이요’는 톰슨(William Lamartine Thompson, 1847-1909)이 작사하고 작곡한 찬송입니다.
톰슨은 미국 오하이오주의 이스트리버풀(East...
‘레오파드 게코’ 분양가는 날
새끼 하나, 둘부터 시작해서 벌써 약 150마리 정도가 축양 후에 분양이 되었다.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다 정을 주는 것도 어렵겠지 생각했다. ...
‘무브먼트 데이’ 웰링턴에서 열려
무브먼트 데이 통해 이 땅에 복음과 큰 기쁨이 임하길
5월 14과 15일 이틀 동안 화합, 기도 및 우리가 사는 도시, 마을 그리고 지역의 변화를 기념하기...
“North Korea에서 온 과자!”
"엄마, 이거 한 번 드셔보셔요.”
외출했다 들어 온 아들이 나를 보자마자
주머니에서 바스락거리며
비스킷 두 쪽이 들어 있는 작은 팩 하나와
내용물 없는 빈 과자...
프랜시스 버넷의 “비밀의 화원”
하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미셀스와이트의 주인이 잔디밭을 건너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곁에 한 아이가 웃음기 가득한 두 눈으로 머리를...
화폭에서 튀어나온 소리의 바다
오늘도 다정한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주에 이어 드뷔시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음악을 듣기 전에 먼저 그림을 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은 비록 실물은 아니더라도 여러분들도 책에서 한두...
풍차 방앗간 돌리시는 하나님
영국 케임브리지 근교 수백 년 묵은 풍차 하나 있다. 요즘도 쿵더쿵쿵더쿵 요란스럽게 돌아가며 곡식 빻는다. 세찬 바람 잠자는 방앗간 풍차 깨운다. 풍차 왜 내...
“성경 가르쳐 주실 수 있으세요?”
뉴질랜드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어떠한 일을 이루어 가실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적이 있었다.
나는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고, 잘 할 수 있는...
사랑, 내가 잊고 있었던 최고의 선물
독립을 위한 긴 전쟁을 끝으로 코소보가 나라로 세워진 지 3년 밖에 되지 않았던 해, 21살 나에게는 참 인상 깊었던 선교지였다.
길거리에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유치원에 십여 년을 근무하면서 정말 다양한 학부모들을 만나보았다.
그 학부모들과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그래도 공통적인 것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적응할 때까지 아이가 부모에게서 떨어지는 일은...
성금요일 예배(Good Friday Service)
Greyfiars 장로교회는 해마다 Mt Eden 지역의 4개 교회와 연합하여 성금요일 예배(Good Friday service)를 드린다. 대부분의 키위 교회는 이날 연합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9시 30분에 시작한다....
교회당을 청소하고 십자가 걸다
주님은 성전을 정화하시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라고 말씀 하셨다. 산속 마을 중 대부분에는 교회당이 없는 곳이 많다. 그래서 우리들의 선교 집회는 주로 야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