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굴의 다니엘’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이 사자 굴로 들어간다. 그들의 왕에게 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지만 실상은 그보다 더 복잡한 문제이다. 노인은 쉽게 말해 정치적 계략에 걸려든 것이다....
다섯 달 만에 다시 시작한 화요음악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아직도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 몇 달 동안 봉쇄령(lock down) 아래에서 불편한 생활을 감수해야만...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지난 Lock Down 기간에 손녀가 태어났습니다. 그 예쁜 아이는 그의 세상에 나온 거지만, 오래되고 소박한 내 세상에도 그가 들어 왔답니다. 더없이 귀하고 반짝이는 보석처럼...
엔도 슈사쿠의 “침묵”
'침묵'은 일본의 엔도 슈사쿠((遠藤周作)가 1966년에 발표한 소설로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제목과는 달리 이 작품의 주제가 하나님의 침묵은 아니다. 오히려 작가는 한 대담에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제주도 땅 다 밟다가 응급실로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미신이 성행하던 곳이고, 일찍이 순교의 피 아래 복음의 기초가 쌓인 곳이라 뿌리가 있는 신앙인들이 많이 있지만, 전체 복음화율은 낮은 곳이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비 개인 어느 아침 너를 만났어. 처음부터 끝까지 선명하게 빛나며 하늘을 두른 차양인 듯 아름다운 무지개, 너를. 아름답다. 너무 아름답다. 내 삶이...
웨슬리의 일기 쓰기와 교회 안의 소그룹
요한 웨슬리가 만든 교회의 구조와 그가 암호로 쓴 일기의 구조를 비교해 보면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방법이 변화하는 것도 닮아 있다. 교회에서도, 봉사에서도,...
8월 첫째 주 찬송/8월 둘째 주 찬송
8월 첫째 주 찬송/401장(통일457장) 주의 곁에 있을 때
불리불안으로 울며불며 엄마 찾는 아기처럼“주여!”외쳐보자 세 살 난 손녀가 할아버지...
뉴질랜드 성서공회, 성서주일 성수 요청
내용:올해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를 비롯하여 온 세계가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갖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은 중단되지 않고...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6
2018년 8월 9일(목) 12일 차 : 부르고스~온타나스 32km(누적 326km)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오늘은 부르고스에서 하루 쉬려고 했는데 새벽에 깨니 그냥 가고 싶었다. 어제...
여행의 품격
코로나 19 사태는 인류가 겪은 큰 불행으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 지구촌 곳곳에 퍼진 바이러스는 죽음의 공포를 더 해주고 있고, 지역봉쇄와 이동을 금하는 조치는 지금까지...
빛으로 빛되는 교회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요한계시록 22:5).
이 말씀은 대종말에 대한 말씀 중에도 핵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