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잠만 퍼 자고 있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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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 밤 11시 59분부터 레벨 3로 3일간 록다운 된데요. ...

동자승(童子僧)이 된 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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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복도에서 쏙안(남, 12세)의 아버지를 만났다. 품에는 낳은 지가 두어 달 보이는 갓난아기를 안고 있다. 누구네 아기인지를 물어보려다가 인사만 하고 그냥 지나쳤다. 한참이나 보이지...

“네, 우리 그 노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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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이야기에서 이어가고 싶다(이 글을 읽기 전에 지난 406호(christianlife.nz/archives/17061)를 꼭 읽어 주세요). 하루는 버스 안에서 이씨와 우리 팀 자매 두 명이 매우 가깝고 조용하게...

4월 셋째 주 찬송/4월 넷째 주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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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찬송/261장(통195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피가 가득한 손, 눈보다 희게 씻겨 감사 담아 주님께 찬송하세성경에는 많은 색깔들이 등장합니다. 성막과 기명, 예복 같은...

육아가 어떤 영화나 연애보다 더 가슴 뛰는 순간으로 가득 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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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힘들어?” 6살 딸이 묻습니다. 저가 보기에도 엄마가 몹시 피곤해 보였나 봅니다. “응.” “그런데 왜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어?” “엄마는 은율이만 보면 행복하거든~” 이렇게 육아란 ‘힘들어서...

하늘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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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의 국방 장관이 된 다윗은 이후로 승승장구,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해진다. 그가 손대는 모든 일에서 모자라거나 넘치는 바가 없었고 공명정대(公明正大)하기까지 했으니 국민의...

남섬의 가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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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단풍 하면 애로 타운이다. 입구부터 홍치마 황저고리로 우릴 유혹한다. 하나님의 지으심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곳 역시 지난해에는 주변 산 위에 눈이 있어 단풍과 멋지게 어울렸었는데...

첫 한국인 친구 되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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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넥트는 대략 2년 전부터 라누이 도서관에서 어린이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가 끝나고 부모님이 퇴근하길 기다리는 동안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초등학생들을 초대해...

네 앞의 세상을 연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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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출판된 <네 앞의 세상을 연주하라> 저자인 임정현(Funtwo)은 자신이 제작한 전자기타 연주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알려진 기타리스트이다. 2000년 12월, 남동생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으로...

선교단체와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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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어떤 분과 선교단체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던 적이 있다. 그 분은 선교단체를 일컬어 Para-church라고 하는 말은 그 의미가 분명하게 이해되지만 ‘선교단체’라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이름값을 제대로 못 한 사데 교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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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빌라델비아 교회를 방문하고 다음 방문지인 사데 교회로 약 50분을 달려갔다. 버스 안에서 우리 일행의 가이드가 거듭해 안내를 해 준 것이 있다. 맨...

긴급, 아프리카 르완다 병원 신생아 위한 아기용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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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프리카 르완다의 지방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다. 신생아에게 필요한 모자뿐만 아니라 신생아 조끼, 가디건, 바지, 배냇저고리, 속싸개, 손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