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회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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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장로중창단 가족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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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운 2016년 2월 21일 밤, St Luke’s Methodist Church(Peter Norman목사)에서 오클랜드장로중창단 가족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선, 장로 중창단 단원들의 가족과 친지들이 주 관객으로 초청됐다. 5시 30분에 이태한 목사(갈보리교회)의 축복기도로 식사를 하고 6시 30분 본당으로 모였다....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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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월요일 오전 오클랜드 원트리 힐의 팔각정에서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이하, 오한협) 30여 명의 회원과 20여 명의 사모가 모여 2016년 신년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 먼저 예배를 드리고 나서 삼삼오오 모여 점심을 먹었다. 이어서 청백팀으로 나눠 목회자부부...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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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이하, 오한협)회원이 되는 자격은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건전한 교단에 소속된 한인교회 담임목사와 선교단체의 장인 선교사이다. 회원으로 가입하기 원하는 한인교회 담임목사와 선교단체의 장인 선교사는 졸업한 신학교와 신대원 그리고 안수 받은 교단과 소속 교단뿐만 아니라 파송교단이 이력서에...

사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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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 중 흥미로웠던 것은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과 미국 연방수사국(FBI) 사이에 벌어진 심각한 대립이었습니다. 문제는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에서 일어났던 총기 테러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당시 무슬림 부부가 총기를 난사해 14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테러가...

사랑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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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혀 아래 도끼가 들어있다. 혀에 대한 진중한 말들이다. 혀의 길이는 구 인두에서 혀끝까지 길이가 10cm 이다. 입안에서 움직이는 혀는 전체 길이의 2/3...

해외에서 다양한 친구와의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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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싱가포르에 살면서 뉴질랜드를 간간이 방문했었다. 뉴질랜드에 거주할 때와 다른 나라에 살면서 뉴질랜드에 방문객으로 다니러 갈 때의 느낌은 확연히 달랐다. 사실 한 곳에 오랜 시간을 거주하게 되면 그 나라의 모든 것이 익숙해져서 그곳에서 누리는...

기회는 언제나 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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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속을 다 보았으니 어쩌요?” 위내시경을 끝내고 의사선생님이 나에게 한 말입니다. 늘 위가 쓰리고 아파서 위장약을 먹고, 음식도 맵고 짠 것을 피해가며 먹어 보아도 속은 여전히 쓰리고 아픕니다. 주위에서 위내시경을 한번 해보라고 말들 하지만 워낙...

술의 해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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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자손을 위한 절제된 태교 한국인은 핏줄에 대한 애착이 세계 어느 민족보다도 강하다. 그래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 태교에는 새 생명을 잉태한 예비 엄마들이 지켜야 할 덕목들이 있으며, 이것 모두를 지켜가는 것이 녹록하지 않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고통 가운데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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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3:7-8 (New International Version) Exodus 3:7-8 (New International Version) The LORD said, “I have indeed seen the misery of my people in Egypt. I have heard them crying out because of their slave drivers, and...

침묵, 엔도 슈사쿠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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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저미어 오는 처절한 아픔이 연이어 한국을 경악케 했다. 악의 실체를 더 말하지 않아도 될 통탄스러운 아픔이 두고 온 고국 땅을 슬프게한 지난달이다. 7살 소년이 아무 저항도 못한 채 매질에 못이겨 생사를 넘나들 때 하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