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버려 두셨다”라는 두려운 말은 성경 여섯 군데에서 나옵니다(역대하30장7절, 시편81장12절, 사도행전7장42절, 로마서1장24,26,28절).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버려 두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에 대한 답은 성경 다섯 구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그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신명기12장8절, 사사기17장6절, 21장25절, 잠언12장15절, 21장2절).
죄,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시고 말씀해주신 것을 거스르는 행위는 우리의 사방에 널려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교회 및 크리스천을 거부하고 무신론, 불가지론, 인본주의, 초자연주의현상 및 이단을 따르는 행위
*자살 폭탄을 비롯한 테러
*아동 학대 및 인신매매
*시리아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그로 인해 중동 및 유럽 국가에서 겪고 있는 시리아 난민 문제
*북한, 파키스탄 등의 여러 나라로 인해 늘어가는 핵 전쟁 위협
파괴되는 가정
부모님과 자녀들의 사이가 붕괴되고 ‘결혼’을 다시 정의하려는 어리석은 시도와, 낙태와 매춘을 비롯한 여러 타락한 행위의 합법화는 다가오는 세대에게 큰 혼란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정숙하고 올바른 인간 관계는 파괴될 것이며, 경건함에 기반을 두던 사회는 해체될 것입니다.
미디어에서는 벌써부터 유치원생들에게 대안적 성 정체성 및 행위를 가르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 등,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기는 하나, 이와 같은 인본주의적 사상은 옳고 그름을 구분 하지도 않은 채 모든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또는 그들이 선택하는 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는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 또한 앞으로의 세대와 젊은이들이 살게 될 미래를 위해 우리가 기도해야 할 방향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도록 간구합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희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하며, 악하고 죄에 물든 행위는 멀리하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해주신 진실되고 순결하며 온유한 모습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악스럽고 경건하지 못하며 기뻐하지 않으시는 행위는 거부해야 합니다(빌립보서 4장8-9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 용서를 구하고, 죄씻음 받기를 구하며 다시는 죄짓지 않기를 노력한다면 회개가 있는 곳에는 용서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때에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용서, 구원과 고치심이 역사하시는 것을 성경의 여러 부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와 사회에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심, 인자하심, 인내하심, 자비로우심과 예비하심으로 인해 그분을 찬양합시다!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 이에게 주시는 그분의 크고 영광스러운 약속으로 인해 그분을 찬양합시다!
*우리 각자, 가족, 교회 및 사회 전체가 그분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그 분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