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을 내려 놓으면 하나님이 보인다
유명한 프렌치 베이커리 공장 두 곳을 3년 동안 청소한 적이 있었다. 시내에 있는 공장은 24시간 가동되었는데, 공장 앞면은 카페로 꾸몄고, 폰손비에 있는 공장에선 냉동...
가족상담전문가 플래너 통합과정
언젠가는 기회가 주어지면 상담코스를 공부하고 싶었다. 그런데 한국에서 상담전문가 양성과 상담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위한 (사)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KFCCA; Korean Family Culture Counseling Association)와 크리스천라이프 공동...
피지에서 ‘마히마’가 보낸 감사 편지
마히마의 생명을 살려 달라는 국제구호 요청이다. 멀리 남태평양의 피지로부터 날라 온 뜻밖의 소식에 아연실색 한다. 멍 때린 정신줄을 수습하여 메시지를 다시 읽는다. ...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주여, 당신께 제 마음을 바치도록 그를 제게 주옵소서.”
알리사가 남긴 일기 속에는 더없이 제롬을 갈구하지만 종교윤리의 두터운 벽에 갇혀있는 그녀의 내면적 갈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둘은...
처음으로 만나게 된 예수님
나의 종교가 무엇인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유교일까? 불교일까?
후손이 귀해 할아버지께서 두 형제 중 장남이심에도 불구하고 동생을 대신하여 우리 집에 양자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표지설명/Zino Francescatti(1961년)이 연주한 음반
지난 회에 화요음악회가 시작된 유래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2012년 3월6일 화요일에 첫 모임을 가졌던 화요음악회는 지금까지 매주 화요일에 계속 열려서 작년...
가만히 함께 있어 주는 것
작년에 크리스천라이프에 글을 연재하기로 하면서 처음엔 매달 연재하는 일이 그다지 힘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수년간 버스 운전을 하면서 겪은 일이 워낙 많아서 한 달에...
작은 틈새, 작은 사랑으로 메우기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때론 소수의 사람들의 권리가 무시당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누리는 권리를 소수의 사람들이...
“찬양팀의 기본들을 일깨워 보자”
이민교회 생활을 하면서 교회에서 어떠한 직책을 맡는다는 것은 큰일이 아닐 수도 있다. 특히 내가 다니고 있는 이민교회가 개척교회나 150명 안팎이라면 나에게 반 사명감과 반...
다민족교회란 무엇인가
나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공부할 때 우연히 다민족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의 초청으로 그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20여개의 다민족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몹시 기대하고 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