잌투스 남성중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6월 10일 저녁 7시, ST. George 장로교회에서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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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0일 토요일 저녁 7시에 타카푸나에 위치한 세인트 조오지장로교회(2 The Terrace, Takapuna)에서 “내 평생 주를 섬기리라” 라는 주제로 잌투스 남성 중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잌투스 남성 중창단은 찬양을 통한 선교와 봉사의 소명을 가진 한인 남성 기독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신앙 공동체의 취지를 바탕으로 창단된 것이다.

기도로 찬양을 준비하며 오클랜드 뿐만 아니라 지방 각처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찬양으로 함께 은혜를 나눴다. 그러기를 20년!

20년 동안 오로지 찬양으로 주님을 높이며 이웃을 섬기는 사역을 감당해 온 잌투스는 교민사회의 대표적인 남성중창단이라 할 수 있다.

익투스의 이름을 풀어보면
‘물고기’의 뜻을 가진 헬라어 잌투스(ΙΧΘΥΣ)는 Ιησoυs(예수스, 예수), Χχριστοs(크리스토스, 그리스도), Θεοs(데오스, 하나님), Υιοs(휘오스, 아들), Σωτηριαs(소테리아스, 구세주), 즉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라는 신앙 고백이다.

즉, 잌투스는 마태복음 16:16에 나오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의 라틴어 첫 글자만을 조합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처럼 우리의 삶 가운데서 찬양을 통해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자 하는 소망으로 중창단 이름을 ‘잌투스’라 하게 되었다.

호흡이 있는 동안에 주를 찬양하기를 바라
잌투스의 주 활동내용은 여러 교회의 예배와 부흥집회 등에 참석해서 찬양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는 일이다. 하지만 예배와 부흥집회 외에도 교도소를 방문하여 재소자들을 위한 위문 찬양과 양로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찬양으로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광복절 기념 음악회나 NZ Bible Society(성서공회) 주관 음악회 등에서의 찬양, 선교 오페라와의 협연 등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주님을 증거하는 사역을 계속해왔다.

여성중창단인 샬롬중창단과 1998년부터 네 차례 연합정기연주회를 하였고, 그 후 거의 매년 15회의 잌투스정기연주회를 열어 잌투스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찬양의 축제를 가져왔다.

2014년에는 샬롬과 잌투스가 함께 부르는 ‘찬송가의 밤’을 열고 모든 청중들과 한 마음, 한 목소리로 100년이 넘는 한국 기독교 역사 동안 믿음의 고백으로 애창되어 온 찬송가를 소리 높여 부르며 신령한 은혜들을 나누기도 했다.

잌투스 모든 단원들은 혼자만의 감격이 아닌 함께 하는 기쁨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다.

호흡이 있는 순간까지 이 귀한 사역을 우리 일생의 최고 목표라 생각하고 열심히 찬양의 경주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찬양이 필요한 분들에게 찾아가 사랑의 빚진 자로서 함께 찬양하며 우리 주님께서 베푸신 그 사랑을 함께 나누는 귀한 사역을 부족한 우리들이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생각날 때마다 기도로 후원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늘 필요를 채워 주시는 은혜
주님을 찬양하고 그분께만 영광 돌리고자 하는 워낙 견고하고 큰 뜻이 우리 앞에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묵상하는 가운데 우리의 나아갈 바를 결정해 가기 때문이다. 잌투스가 거대 조직이 아니고 소수의 신앙공동체인지라 의결이 거의 만장일치로 되고 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합의점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안들이 대부분이지만 본질적인 문제들 이외에 간혹 방법론적인 문제들을 놓고 이견을 보일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서로 양보하며 주님의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며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왔다. 사소하지만 굳이 어려움이라고 한다면 재정적인 문제, 기술적인 문제, 대원 충원 문제 등 난제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때그때 늘 필요한 것으로 채워 주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20년을 지내왔다.

사례비 없이 선교 찬양으로 섬겨 와
선교 차원에서 드리는 찬양이므로 사례비는 일절 요구되어지지 않지만 간혹 감사의 마음으로 주시는 도네이션은 대관료 등의 경비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연간 운영 경비뿐 아니라 정기연주회 비용 등 거의 모든 재정이 단원들의 회비로 충당되고 있다.

특별히 연주회 때의 출연진 식사나 홍보, 촬영, 음향 등의 기술 작업 등이 자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경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한 재정은 기도로 채워가고 있다.

잌투스 단원 입단 절차 및 20년간 섬긴 이들
소수의 조직체로서 단원 충원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단원 중 한 사람 이상의 추천이 있은 후 일정 기간 단원들의 기도와 파트 결정을 위한 오디션을 거쳐, 단원 만장일치의 추대로 입단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약 50여 명의 구단원들과 7명의 여성반주자가 함께 찬양의 제사를 드렸었고 이들 대부분은 각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와 반주, 성가대장 및 대원으로 봉사하는 찬양의 사람들이다.

이들의 귀한 섬김이 있었기에 잌투스가 20년 세월을 오는 동안 온전히 하나님께만 찬양으로 영광을 돌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현재 20년 경력(?)의 창단멤버(이용호, 김희중, 김영길)를 중심으로 9명의 단원이 행복한 찬양을 이어오고 있다.


20년을 익투스와 함께 해 온 김희중집사, 이용호장로, 김영길장로(왼쪽부터)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도록 지금까지 함께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잌투스의 찬양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단원명단
Tenor 1
이용호(은혜와진리교회), 김양원(한우리교회),
김희중(오클랜드주님의교회)

Tenor 2
서민호(은총교회), 최강욱(평강교회)

Baritone
김영길(한우리교회), 김영민(오클랜드주님의교회)

Bass
송기표(은혜와진리교회), 신장우(갈보리교회)

Piano 임희정(은총교회)

잌투스 남성중창단 창단 20주년 발자취

잌투스 연혁 및 찬양사역
1997년 잌투스 기독 남성중창단 창립, 각 파트 4명씩 16명으로 출발.
1998년 12월 5일(토) 제1회 발표회, New Life Centre, Northcote
여성 중창단 샬롬과의 협연
1999년 12월 3일 Iqtus Men’s Chorale 비영리법인체로 등록
1999년 12월 4일(토) 제2회 정기 공연, Tabernacle Baptist Church. City
여성 중창단 샬롬과의 협연
2000년 2월 10일 $ 5,000 Grant Paid by Scottwood Charitable Trust
2000년 11월 25일 제3회 정기 공연, Takapuna Methodist Church. Takapuna
여성 중창단 샬롬과의 협연

2001년 11월 17일 제4회 정기 공연, Auckland Christian Assembly, Albany
여성 중창단 샬롬과의 협연
2003년 2월 9일(일) 제5회 정기 공연, Pumphouse, Takapuna
익투스 단독 공연, 샬롬은 찬조출연
2004년 11월 6일(토) 제6회 정기연주회 (New Life Church)
2005년 11월 26일(토) 제7회 정기연주회 (St. Georges Church), As long as I live
2006년 11월 25일(토) 10주년 정기연주회 with Shalom (St. George Church)
2007년 9월 27일(목) Aroha 연주회(Michael Park School Auditorium)
2007년 12월 9일(주일) Wellington 연주회(웰링턴한인교회 with 샬롬)
2008년 8월 26일(화) Shinathon Live(Shine TV 방송국 with 샬롬)
2009년 8월 22일(토) 제9회 정기연주회(St. George Church)‘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2010년 9월 18일(토) 제10회 익투스 정기연주회, 북부 (St. George Church)
2010년 10월 16일(토) 제10회 익투스 정기연주회, 동부 (Elim Christian Centre)

2011년 9월 10일(토) 제11회 익투스 정기연주회 (St. George Church)
2012년 9월 15일(토) 제12회 익투스 정기연주회 (New Life Church)
2013년 9월 28일(토) 제13회 정기연주회 (St. Georges Church)
2014년 5월 31일(토) 세월호 참사 ‘Give’의 밤 (New Life Church)
2014년 10월 25일(토) 제14회 정기연주회 (St. Georges Church)
2014년 11월 29일(토) Auckland Prison 위문 연주회 (Paremoremo Prison)
2015년 9월 19일(토) 제15회 정기연주회 (St. George Church)
2015년 11월 7일(토) 신상우 초청 찬양콘서트 하나님의 은혜 (Mercury Theatre)
2016년 11월 12일(토) Shalom 중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 (New Life Church With 샬롬)
2017년 6월 10일(토) 익투스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St. George Church)
‘내 평생 주를 섬기리라’
김희중<주님의교회 집사, 잌투스창단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