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짐의 시작
새끼들이 우르르! 시즌시작. 이제 새끼들이 제법 많이 나왔다. 나올 새끼들이 약 700마리인 점을 인지해보면 지금 나온 새끼들은 새 발에 피도 아니긴 하다. ...
알퐁스 도데의 “별”
"그런데 아가씨, 여러 별 가운데 제일 아름다운 별은 우리들의 별인, 우리들 목동이 양 떼를 몰고 나가는 새벽녘이나, 데리고 돌아오는 저녁때에 우리를 비춰주는‘목동의 별’입니다. 우린...
약이 되도록 김치를 준 고마운 한국 선원들
뉴질랜드에 우리가 온 지도 6개월이 지났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대략 알만하게 되었다. 그러나 김치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슈퍼마켓이나 채소 가게에서 눈을 씻고...
네 개의 마지막 노래
"나는 단지 두 종류의 사람들을 알 뿐이네: 재능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재능이 없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네.”
1935년 6월 17일,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1949)가 유대인 친구인...
뿌리 없는 꽃나무 그리지 않아요
"뿌리 없는 꽃나무 그리지 않아요.” 꽃을 그릴 때마다 늘 꽃과 나무 뿌리까지 통째로 그리는 신통한 아이.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느냐며 묻는 엄마에게 이제 막...
나를 무릎 꿇게 만든 핫도그
서부 아프리카 토고에 선교하러 갔었을 때였다. 내가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머물렀던 어느 마을은 저녁 5시가 되면 전기가 나갔고, 물이 없었기에 씻거나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아빠가 낳은 아이
필자의 임신 기간은 정말 감사하게도 특별히 크게 힘든 일이 없었다. 밥 냄새를 무척이나 싫어했으며 음식 냄새에 조금 민감했을 뿐 임신 초기에 한 달 정도의...
다민족교회의 전도와 선교
나는 Greyfriars 교회에서 Abdul을 향한 복음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와 함께 예배를 드리게 해준 주님께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나중에 그는 나에게 다가와서...
한 영혼의 회심을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마오리족의 독특한 인사법은 매우 인상적이다. 이마와 이마를, 그리고 코와 코를 맞대고 서로 마주하는 홍이(HONGI)이다. 이 인사법 안에는 “맞이하는 쪽과 상대방이 함께 영혼을 나눈다는 의미가...
오한협, 4월 모임.세미나 및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세미나 강사: 임영수 목사(전 영락교회 및 주님의교회 담임, 현 모새골 대표)
일시: 4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22 Edmonton Rd, Henderson, Auckland(오클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