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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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뉴질랜드 광림교회에 부임하기 직전까지는 청라에서 광림서교회라는 지 교회 담당목사로 섬겼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종교부지가 8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매입하여 지상 3층, 지하 1층의 본당...

뉴질랜드 밀알선교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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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월드 밀알선교합창단(이하 월드 밀알)은 1987년 뉴욕에서 성악을 공부하던 2명이 찬송 복음에 뜻을 같이하여 창단되었다. 본부는 뉴욕에 있으며, 그중 한 명이 현재...

봄과 같이 다가오는 예수님의 은혜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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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구월은 부르지 않아도 봄을 만나게 된다. 골짜기에 찾아온 봄은 언 산마루의 비탈을 녹이고 바위까지 데운다. 새봄이 가까이 왔어도 마음은 겨울에서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368호 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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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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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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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보는 대로 말하지 않는다. 사람은 관찰자의 눈길로 사물이나 사람을 다양하게 훑어본다. 같은 사물이나 사람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눈길이 머무는 시간이 다르다. 사람은 눈에...

입 가에 흐르는 검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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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번 드셔보셔요. 위염에 좋아요.” 위염으로 오랫동안 고생한 나는 한국에 다녀 올 때면 다른 약은 안 챙겨도 위장 약만은 꼭 챙겨 들고 옵니다. 어느 날,...

해리엇 스토우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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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리가 톰에게 채찍을 넘겨주었다. “자, 이 채찍으로 루시를 때려라.” 톰의 얼굴빛이 변했다 “주인님, 그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리그리의 채찍이 톰의 얼굴을...

네이피어에서도 한인교회와 선원 선교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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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에서 210km 남동쪽 혹스베이의 항구도시 네이피어는 헤이스팅스 헤브룩노스와 밀접하고 기후가 좋아 과수원이 많고 특히 포도 재배에 알맞은 날씨여서 많은 포도원에서 좋은 제품의 포도주를 만들고...

겨울 뒤에 오는 봄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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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입니다. 어느덧 한낮엔 따뜻한 햇살을 타고 살며시 다가오는 봄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겨울 뒤에 우리를 기다리는 봄이 있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삼구이칠육육! 392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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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 먹고 싶어요. 맛있는 냉면 드시러 가실래요?” 날씨가 제법 차가운 겨울 한 날, 갑자기 냉면이 먹고 싶어 평양이 고향이신 어르신을 찾아 뵈었습니다. “누가 이북사람 아니랄까 이 겨울에...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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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늘 다니던 술집에서 곤드레만드레가 되도록 술을 마신 다음 집에 돌아왔는데, 플루토가 나를 슬슬 피해 옆방으로 가려고 했다. ‘이 녀석, 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