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우 좋은 날”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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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나는 여러 도시를 다니며 공간을 빌려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닫는 식으로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그리고 못나 보이는 빈...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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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The Last Class)은 프랑스 작가 알퐁스 도데(Alphones Daudet)의 단편 소설이다. 알퐁스 도데가 1873년에 출간한 단편집 ‘월요 이야기’에 수록된 글인데, 보불전쟁(The Franco-Prussian War)에서 프랑스가...

겨울 저녁에 듣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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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가운데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또한 열정적인 곡입니다. 고뇌하며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과 인간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치는 운명의 손길이 곡의 곳곳에서 나타나...

잘 사는 것과 잘 죽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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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죽음, Well dying노인인구의 증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건강하게 살다가 평안한 임종을 맞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호스피스 운동에 영향을 끼쳤던 퀴블로...

1.5세대의 고민: 이 땅의 상급 vs 하나님 나라 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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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다른 세기들과 참 동떨어진 세기이다. 기술적인 진보로 우리가 세상을 접할 수 있는 매개체는 무한적으로 늘어남으로 더 이상 책, 편지, 뉴스나 일간지에 의존하는 것이...

‘단 칼이면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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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루는 내가 쥐고 있다. 단 칼이면 끝낼 수 있다. 두 번 휘두를 필요도 없다. 자루를 쥔 손목에 힘을 주어 지긋이 밀어 넣기만 하면… 그렇게만...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 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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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집 부엌에 가면 세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게 뭔지 아세요?” “그러게, 그게 뭘까?” “우리 집에도 그 세 가지 공통점이...

‘사자 굴의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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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이 사자 굴로 들어간다. 그들의 왕에게 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지만 실상은 그보다 더 복잡한 문제이다. 노인은 쉽게 말해 정치적 계략에 걸려든 것이다....

다섯 달 만에 다시 시작한 화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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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아직도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 몇 달 동안 봉쇄령(lock down) 아래에서 불편한 생활을 감수해야만...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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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Lock Down 기간에 손녀가 태어났습니다. 그 예쁜 아이는 그의 세상에 나온 거지만, 오래되고 소박한 내 세상에도 그가 들어 왔답니다. 더없이 귀하고 반짝이는 보석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