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의 3가지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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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전에는 한 우물만 팠다. 한 눈 팔면 안 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탈진이 올 때까지 목회에만 몰입했다. 성과도 있었고 만족했다. 그리고 은퇴 준비는...

공중의 새도 기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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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민 러시1992년 연말부터 시작된 뉴질랜드 기술이민은 5년 이상 지속되었는데 그야말로 1860년 뉴질랜드 남섬의 골드러시를 방불케 할 정도로 뉴질랜드에 많은 외국인이 동시에 대거 몰려들었고 그들...

“A righteousness from God -하나님의 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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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21절-22절 말씀“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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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놀이터이다. 아가들의 욕조에서부터 어린아이들의 수영장에서 적응을 마치면 바닷가로 나온다. 찰랑거리는 바닷가는 모래성을 올리며 중장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든 아가의 놀이터이다. 아이들에게부터 어른에게까지 물은 우리의...

아무 날도 아니지만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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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도시의 소음과 대화하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활기.모든 것이 나의 영감을 자극한다.

실어증에 걸린 사람도 욕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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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우연히 중고등학생들을 뒤따라 걷다 보면 여학생이건 남학생이건 상관없이 욕섞인 대화가 들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이 너무나도 대중적인 ‘언어(?)’로 대화의...

밤바다에서 정원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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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었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4박 5일의 뉴플리머스(New Plymouth) 여행이 너무도 빨리 지나간 느낌입니다. 내일 오클랜드로 돌아가려면 여섯 시간 이상 차를...

꿀 한 숟가락 몰래 먹은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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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을 시간도 부족한데 소설을 읽으라고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소설 읽는 그리스도인』의 저자 이정일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소설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평강교회 설립30년기념예배 겸 감사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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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30년! 부흥으로 30년!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평강교회가 3월 16, 17일 기념예배 겸 감사 부흥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30년을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뉴질랜드 샬롬 여성중창단 공연과 오클랜드 공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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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지인과 난민 위한 순회 공연 진행하게 돼 샬롬 여성중창단(이하 샬롬)은 뉴질랜드에 이민 온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 신앙인들이 모여 찬양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소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