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고 징그러운 음악?
이번 시끄러운 묵상은 다시 나의 전공인 재즈 연주 곡이다. 제목은 ‘Stubborn’, 직역하면 ‘고집있는’인데, 인용은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바로의 ‘완악한 마음’에서다.
작곡한 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물방울과의 대화
요즘 들어 바깥세상에 대한 요나의 관심이 부쩍 커졌다. 호수 건너편을 다녀온 뒤부터 생긴 현상이다. 갈매기 기드온을 보자마자 대뜸 부러움을 표한다.
“오, 하늘을 나는...
말 말 말
시내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일은 매일매일 다른 사람, 다른 상황을 만나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재미있는 일도 많이 만납니다.
저는...
남과 삶을 나누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아
태국에 함께 있던 친구들은 방학이 되면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때 한 친구의 집에 가서 자고 오게 되었다. 산지 마을 친구들 대부분은 멀리, 그리고 높이 산다....
새 언약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약이라 함은 ‘옛 언약’이란 뜻이고 신약은 ‘새 언약’을 일컫는다. 다시 말해 성경은 ‘옛 언약’과 ‘새 언약’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옛...
기도로 시작한 대한민국 국회
그동안 이스라엘 건국 70년을 초점으로 하여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이제 여기서 잠깐 멈추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70년을 초점으로 하여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잠깐 살펴본다....
척하지 않고 내 모습 그대로 살기
저자 릭 비젯은 미국 아칸소 주에 위치한 뉴라이프교회(New Life Church)의 설립자이자 담임목사로‘아칸소 주를 향해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2001년에 콘웨이(Conway)에서 문을 연 후, 7개...
이방의 빛, 이 말씀 한 마디에 사로 잡혀
평범한 빛이 렌즈에 모이면 불을 일으킨다. 인생도 그와 같다. 정말 그렇다. 평범한 사람이 성경이라는 렌즈를 통과할 때 불이 일어난다. 말씀이 동력이고, 길이고, 생명이다. 말씀으로...
단추를 다시 채우다
일본에서는 졸업식을 할 때 여학생이 남학생에게 남자의 심장에서 가까운 교복 2번째 기둥단추를 달라고 하면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라고 한다.
단추는 ‘매달린 추’ 그리고...
우리의 우선 순위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 드려야 할지 간구하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완전하신 축복의 뜻이 이뤄지길 기도해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 대해 우리의 생각이나 원하는 방향이 있더라도,...
패밀리 퍼스트 2018 포럼
한인 단체할인은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통역과 통역기도 필요
패밀리 퍼스트가 연례로 개최하는 2018 포럼이 오는 7월 6일(금) 오전 8시 45분부터 오클랜드 마누카우 Rainbows End...
행복 밀당(Happy Pull campaign) 캠페인
학교.직장.교회.공공기관에 스티커 붙이고 함께 섬길 사람 찾아
고향을 떠나 머나먼 타국 땅에서 지낸다는 것은 때론 외롭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한 것 같다. 비단 한인 1세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