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누이 한인교회
2009년 첫 예배드리고 2015년 독립하여 매달 선교 후원해
왕가누이에서의 첫 번째 한인 예배는 2009년 추수감사주일에 드려졌다.
그 해 왕가누이로 이주해 온 김기영 권사 가정과...
성령강림주일을 기다리며
올해 성령강림절은 6월 9일 주일이다. 성령강림절은 예수님의 부활 후 50일째 되는 날을 이르는 말이다. 이날은 유대교의 칠칠절과 같은 날이다. 유대교의 3대 절기는 유월절과 수장절,...
그 결핍과 갈급
“지금까지 나는 언제나 악한 성격을 숨기고 착한 성격만 나타내려고 노력했다네. 나의 악한 쪽인 하이드는 선한 쪽의 지킬보다 훨씬 몸집이 작고 약하다네.” 소설 ‘보물섬’으로 유명한...
고마운 파렛트
"에구, 저 솟아 나오는 저 풀들을 어찌할꼬~”
뒤뜰 화단을 바라보노라면 마음이 심란합니다.
잔디는 깎아 버리면 깔끔해지는데
우수죽순 솟아 오르는 잡초들은 어느새 자라올라
화단 꽃나무 틈에 자리를 잡습니다.
미루고...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제가 80일 이내, 그러니까 1920시간, 다시 말해 11만5천 200분 이내에 세계 일주를 한다는 걸 놓고 2만 파운드를 걸겠습니다. 받아들이겠습니까?” “받아들입니다.” 스튜어트, 폴런틴, 설리번, 플래너건...
30년 만에 다시 예수 믿고 선원 선교해
지난 1983년 말, 교회를 떠난 지 30년 만에 예수님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나의 영적인 기나긴 방황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으며, 아내는 처음으로 예수님을...
‘달빛’과 피아노 모음곡 ‘판화’
오늘 감상할 드뷔시의 음악은 그의 대표작 ‘달빛’과 피아노 모음곡 ‘판화’입니다.
Clair de Lune(달빛)드뷔시 하면 누구든지 ‘아, 달빛의 작곡가!’ 할 만큼 유명한 곡이 ‘달빛’입니다. 이 곡은...
문명의 이기가 바꿔버린 우리의 일상
버스 운전을 하다 보면 옛날에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첨단문명 때문에’일어나곤 합니다. 휴대전화, 카메라, 스크린, 무전기 이런 것들 말이지요.
그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우린 어딜 가나 이방인
현재 한인 재외동포 숫자는 약 750만 명에 달한다.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들 또한 한인 재외동포, 또는 한인 디아스포라이다. 이곳에서 우린 우리 자신을 ‘코위’, ‘코리안 키위’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