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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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56년 12월, 해군에 지원 입대하여 1962년 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혼하여 무직자로 1년, 지방공무원으로 2년, 그리고 해군에서 군함 승선경력 3년이 인정되어...

서로 기대고 사는 사람들, 비스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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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을 들었던 작년 8월 14일 화요일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1년 동안 우리 음악회에 참석하여 국악 코너를 맡아 유익하고 재미있는...

“뉴욕가면 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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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가면 돈이 보인다!” 오래전 뉴욕 다녀온 뒤 아내와 나눈 한 문장 나의 뉴욕 기행문. 쌍둥이 빌딩도 만나보고 자유의 여인상 머리 꼭대기 올라 뉴욕...

주님 나라에 갈 때까지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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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뉴질랜드에서의 삶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선교 센터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Brian과 Jean이 매니저로 섬기고 있었다. 그들은 은퇴한 크리스천 부부로 당시의 나이가 80에 가까운...

어쩌면 무모했고 위대했던 오래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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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정든 오클랜드를 떠나 런던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유럽 땅, 대체 어떤 생각이었는지. 그 해 6월, 영국은 EU탈퇴를...

판단을 내려 놓으면 하나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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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프렌치 베이커리 공장 두 곳을 3년 동안 청소한 적이 있었다. 시내에 있는 공장은 24시간 가동되었는데, 공장 앞면은 카페로 꾸몄고, 폰손비에 있는 공장에선 냉동...

가족상담전문가 플래너 통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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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기회가 주어지면 상담코스를 공부하고 싶었다. 그런데 한국에서 상담전문가 양성과 상담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위한 (사)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KFCCA; Korean Family Culture Counseling Association)와 크리스천라이프 공동...

피지에서 ‘마히마’가 보낸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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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히마의 생명을 살려 달라는 국제구호 요청이다. 멀리 남태평양의 피지로부터 날라 온 뜻밖의 소식에 아연실색 한다. 멍 때린 정신줄을 수습하여 메시지를 다시 읽는다. ...

352호 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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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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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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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당신께 제 마음을 바치도록 그를 제게 주옵소서.” 알리사가 남긴 일기 속에는 더없이 제롬을 갈구하지만 종교윤리의 두터운 벽에 갇혀있는 그녀의 내면적 갈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둘은...

처음으로 만나게 된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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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종교가 무엇인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유교일까? 불교일까? 후손이 귀해 할아버지께서 두 형제 중 장남이심에도 불구하고 동생을 대신하여 우리 집에 양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