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내가 은그릇과 함께 준 은촛대를 가지러 오셨구려. 그러잖아도 왜 은그릇만 가져갔을까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던 참이오.”
주교는 벽난로 위에 놓여있던 두 개의 은촛대를...
유진 박과의 만남
오클랜드 대학에는 한 해에 네 번의 방학이 주어진다. 물론 그중 두 번은 Study Break이라고 해서 주요 시험 전 공부와 과제들을 하라고 주어지는 방학이지만...
“드리리”
"나는 포도나무고, 넌 가지란다. 네가 내게 붙어 있는 한 넌 살 수 있으니… 그러니 염려 말아라. 네가 어디에 있든지 내 안에 거하는 한 너의...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
즐거운 성탄 되세요, 외삼촌! 하나님의 은총을! “즐거운 성탄이라고? 도대체 네게 무슨 자격이 있다고 즐겁단 말이냐? 찢어지게 가난한 놈이!” “성내지 마세요, 외삼촌.” “내 마음 같아서는...
한해를 되돌아보며
2019년 시작과 함께 나는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한 시간과 두리하나에서 했던 자원봉사 시간을 주제로 나의 경험들을 기록하며 나눴습니다.
글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연말에 듣는 음악 메시아(The Messiah)
헨델의 가장 유명한 오라토리오 헨델이 1741년에 작곡한 메시아는 그의 가장 유명한 오라토리오이며 음악사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작품의 하나입니다. ‘오라토리오’(oratorio)란 ‘종교적 극음악’을 뜻합니다. 극음악(劇音樂)은...
아카시아 브랜드 인생
궁녀 일천 명 거느린 채 온갖 유흥과 술독에 빠진 왕. 유흥 자리 금신 은신 놋쇠신 쇠신 그리고 나무신 돌신까지 찬양한다. 고무신 짚신 빼놓고 신이란...
교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리
교회를 세우는 교사의 글을 마무리하면서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입니다. 그는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감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여전히 실천하는 너무도...
“ 2019년을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
매년 1월이 되면 New year resolution으로 자기 계발 서적, 다이어트, 헬스 멤버십이 가장 많이 팔리는 때입니다. 새해가 되면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다짐을 하며 다시...
사랑은 참으로
한 해를 마감하며 일 년 동안 나누었던 글들을 읽어보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내가 왜 이 좁은 뉴질랜드 땅에서 굳이 생각하고 경험했던 일들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려고...
창조주의 선물
뉴질랜드의 12월은 여름에 시작한다.
더위로 인한 땀의 계절이다. 무더위로 인해 줄줄 흘러내리는 땀은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한다. 더운 공기와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뉴질랜드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
지난 12월6일부터 8일까지는 린 아이삭(Lyn Isaac)이 이끄는 뉴질랜드의 영적 상태를 위해 기도하고 금식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이는 예배, 중보, 회개 및 용서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