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운의 ZOOM 화요음악회
코로나와 전쟁으로 불안하기만 한 이때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한 분 우리 주
낙엽은 폴란드 망명 정부의 지폐/ 포화에 이지러진/ 도룬 시의 가을 하늘을...
골라! 골라!
남대문 시장 노점에서 넉살 좋은 아저씨가 구두며 가방 등을 팔고 있습니다.
쉰 목소리로 ‘골라 골라’를 외치며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구수한 입담을 늘어놓는데
얼마나 재주가...
우리가 사는 도시
등잔 밑이 어둡다고 누가 말했던가?
지금 내가 그러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에 포토에세이를 연재해 오면서
적합한 사진을 찾기 위하여 내 머릿속은
온통 남섬 아니면 북섬의 저 꼭대기나
650km...
내가 겨자씨 한 알이 되어 심기우면
지난 한 달간 많은 일들이 전 세계적으로, 각 개인에게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의 타격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고 마음이 참 아픕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고민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 확진자들과 자가격리를 해야 하므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그렇기에 자연스레 모임들이 줄어들고 없어지는 와중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사랑을 계속 전할...
뉴질랜드의 향기
1995년 뉴질랜드에 이민 온 박현득 사진작가가 2019년 6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뉴질랜드 타임즈에 41회에 걸쳐 연재했던 사진 여행기를 ‘에세이 사진집’으로 엮어낸 것이다.
저자는 뉴질랜드 남북섬에 잘...
당신은 원칙주의자 부모인가?
대학생 때 MBTI라는 성격유형 검사를 해본 적이 있다. 검사 결과 나의 성향은 ENFP로 나왔다. 이 유형을 가진 이들은 외향, 직관, 감정형의 사람들이다. 대조적인 성향으로는...
골목 노점 alley street stalls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네 길목 어귀에 오늘도 작은 장이 섭니다.
도라지며 마른 고사리를 파는 할머니,
아기에게 젖을 물린 채 야채를 파는 새댁,
악착같이 달려드는 파리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C 단조, 작품 18번
"내 안의 나를 꺼내지 않으려/ 발버둥 쳐대는 격렬한 몸짓/ 흔들리는 감정 그 테두리/ 그 속에 가두어 버리고야 마는/ 슬픈 영혼의 터널에서/ 그렇게 또다시 시작되는...
가을의 들판에서
그러고 보니 어느새 여름이 가고조석으로 제법 서늘한 가을이 신호를 보내온다.
한여름 남섬 초지에서우양에게 그늘을 제공해 주었던 그늘목만이
오색 들판에 외로이 가을을 맞이하고 있어어딘지 쓸쓸함을 느끼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