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냐, 미국이냐?”

0
하나님께 코 꿰어 주의 종의 반열에 들어서게 된 나는 세상 등지고 십자가만 바라보는 신학도들이 왠지 좀 쫀쫀해 보이고 앞뒤가 꽉 막힌 거 같아 답답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기분 언짢은 일이 있거나 서로 오해가...

Arise! Global Generations! 선한 그리스도의 일꾼들!

0
오클랜드의 대학가에 위치한 New Life 교회(담임 안제승 목사)는 19개국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는 공동체 교회이다. 유학생들과 이곳에 있는 이주이민자들을 격려하고 서로가 사랑하는 예수님의 몸된 공동체로서 하나됨을 나누기 위해 주일저녁 Chinese New Year 문화의 밤을...

성경에서 발견하는 정신 질환의 흔적

0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어떠한 질병도 앓지 않고 항상 건강한 사람은 없습니다. 신체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건강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죄로 인해 타락한 모든 인류는 공통적으로 전인격적인 손상을 입은 피조물로 살아가고 있기에 우리는 항상 ‘완벽’하거나 온전히 ‘건강’할...

변화산에서 있었던 일

0
누가복음 9장28절-36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예수님이 기도하러 산으로 갈 때마다 제자들은 왜 그리도 잠을 자는...

살아 있고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

0
지난 2014년은 전 세계 여러 성서 협회에게 있어서는 3천 4백만 권의 성경책(구. 신약을 모두 포함한)을 배포하였던 기록적인 한 해였습니다. 이는 2013년 대비 6%, 2010년 대비 14%가 증가한 숫자였습니다. 4천 년과 2천 년 전 사이에 쓰여진...

목회, 하나님의 뜻이냐? 목사의 뜻이냐?

0
교회 안에서 어떤 비전을 놓고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뜻이냐, 아니면 목사의 뜻이냐?’ 하는 문제는 단답형으로 말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이 목사를 통해 비전으로 주어질 수도 있고, 목사 개인의 뜻을 마치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주님

0
나와 함께 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더럽혀진 그 날에 하나하나 씻어 주시려고 기다리신 줄 나와 함께 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소란스러웠던 그 날에도 구석에서 소리 없이 울고 계신 줄 나와 함께 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그 날에 그의 고통을 가지고 가시는...

모리아의 영웅

0
“아빠, 오늘 드디어 연극하는 날이네요!” “하하하! 그렇지. 내딴엔 연습을 한다고는 했는데 실수하면 어쩌지?” “와아, 대단하세요. 그 유명한 연극 <모리아의 영웅>에서 주인공을 다 맡으시다니.” “아이고, 말만 주인공이지, 사실은 들러리야. 그러니까 아빠에게 맡긴 거지.” “우리 아빠, 최고!” 라반의 양 우리엔 연극...

바누아투 부시마을학교 선교

0
돈이 없어 헌금을 못할 정도로 가난했던 한 아이, 그래서 헌금 시간에 헌금할 돈이 없어 대신 자기 몸을 바치겠노라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맹세한 한 아이, 어렸을 적부터 남달리 하나님의 부르심에 뜨거웠던 그 아이는 청년이 되었을...

부시마을학교 선교에 헌신할 동역자 절실히 필요해

0
덥고 습한 여름인 1월 6일부터 16일까지 바누아투 부시선교사들이 재충전하는 기간 동안 바누아투 산토섬 루간빌 PMBC (Pacific Mission Bible College)에서 여섯 살 성준이를 비롯해 두 목사, 두 현직교사, 두 유치원 교사, 그리고 정식 간호사 등...

오클랜드에서 마운트 마웅가누이까지

0
Paeroa l L&P Bottle 도시 오클랜드에서 승용차로 1번 모터웨이를 타고 2번 하이웨이를 거쳐 파에로아까지 122킬로미터를 약 1시간 30분가면 도착하게 된다. 파에로아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탄산음료인 L&P(Lemon and Paeroa)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와이카토 지방의 교통의 요지이고...

그곳에 가고 싶다

0
오클랜드에서 승용차로 1번 모토웨이를 타고 포케노부근에서 2번 하이웨이로 122킬로미터를 1시간 30분을 달리면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탄산음료인 L&P(레몬과 파에로아)로 유명한 작은 도시, 파에로아에 도착한다. 타우랑가를 가는 도중에 있는 작은 도시이어서 잠깐의 쉼과 간단한 요기를 하고 영국식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