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거리, 마음의 세계
지구촌. 과학기술과 통신의 발전으로 온 인류가 쉽게 왕래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별이 마치 한 마을(촌, 村)과도 같아진다는 의미의 은유적인...
하나님의 샅바
"잇몸이 부어 무지 아프네. 넘 피곤했었나?”
며칠 전부터 잇몸이 붓는 듯 뻐근하더니
급기야 이제는 쑥쑥 쑤시며 입천장까지 아파옵니다.
내 몸에서 자랑할 건 튼튼한 이!썩은 것이 하나도 없는...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
"저 사람이 제 돈을 훔쳤습니다.” 어느 날 사람들이 이반에게 판결을 내려달라고 찾아왔습니다.
“그래? 돈이 필요했겠지 뭐. 그냥 줘 버려.” 이반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반이...
하나님께 잘못한 것을 모두 회개하고 자복해
교회에 가면 잠이 와서 못 견디겠다고 한 것이 불과 2달 전의 일이었다. ‘잠이 오면 일어서서 있으면 되지 않느냐?’ 고 그 자매가 반문했다. 그러니까 아내의...
‘기생유 하생량’
서양 음악사상 최고의 작곡가이며 최고의 천재로 알려진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의) 음악은 어느 나라나 지역에 국한되지도 않았고 그 장르에서도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소나타, 오페라,...
“망명자 품에 안으시는 하나님”
<사진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예배드리고 있는 이란 여성들의 모습.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우리는 조국을 떠났습니다!” “더는 핍박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영국의 보호를 요청합니다!”
조국 이란을 탈출한 크리스천 망명자들. 험한...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곳
오늘 내가 나누고자 하는 귀한 한 성도의 삶은 성도의 수가 적은 작은 공동체의 교회이지만 주님의 마음으로 기쁘게 그 자리를 지키며 섬기고 있는 사랑스러운 한...
나는 1년 동안 쇼핑을 금식해 보았다
사춘기 때 나는 옷 잘 입는 크리스천이 되고 싶었다. 믿음 생활 잘하는 사람들도 패션과 문화에 뒤처지지 않고 잘 입을 수 있다는 걸 증거 하고...
우리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일
몬테소리 교육학을 전공한 엄마로서 아이가 3살이 되면 보내고 싶었던 유치원이 있었다. 2017년 9월이면 완공이 되고 11월부터 아이들이 입학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 입학신청서를 냈고...
선교하는 그리스도인
뉴질랜드에서 다민족교회를 섬기는 동안 많은 일들과 많은 사람들이 내 삶의 문을 두드리며 스치고 지나갔다.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에서 다시 사역하는데 가장 고마운 동역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산 속 마을의 아이들
로토루아 산 속 마을로 난 길은 아름답다. 길 옆의 마을들은 평화로워 보이며, 늘어 선 꽃과 나무도 예쁘기 그지 없다.
하루의 선교...
목마름
아침에 해변가에 나가면 개들과 함께 산책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바닷가에서 주인과 애완견들이 함께 즐기는 놀이 중 하나는 주인이 공을 던지면 애완견들이 물어오는 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