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한 절제운동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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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설 명절날 서울에 도착한 영국인 선교사 크리스틴 I. 틴링(Christine I. Tinling). 그녀의 눈을 사로잡은 모습 중 하나는 아침에는 말끔한 정신으로...

작은 자들과 함께 지켜 내는 한 잔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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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알람 소리에 이불을 걷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8시에 문을 여는 카페를 위해 점심 도시락과 수업에 필요한 물품을 챙겨 출근합니다. 카페 문을 열면 가장...

시누이 앤(Ann) 별나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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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그리운 고국 한국에 출타할 일이 생겼다. 며칠 전부터 아니 몇 주 전부터 나는 들떠있었다. 커다란 군청색 트렁크를 꺼내놓고, 하나씩 선물을 사다 나르기 시작한다....

덧난 상처를 다시 치유할 흰 도화지 이경신,『못다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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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상처가 아물기는커녕 모질게 덧나 큰 시련이 왔다.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와 그 피해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이에 놓인 골이 그토록 깊을 줄이야....

진정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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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때 함께 웃고, 힘들 때도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주며, 나의 성공을 질투하지 않고 함께 기뻐하며, 잘못된 길을 갈 때는 불편하더라도 진실을 말해줄 수...

뮤지컬 ‘부자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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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뮤지컬 ‘내 어린 양을 먹이라’를 공연한 이후로 ‘믿음으로’, ‘수군수군’ 등 총 3편의 뮤지컬을 창작 공연해왔다. 그리고 올해 10월, 성경의 부자 청년 이야기를 창작하여...

내 나이 일흔하고도 하나가 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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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먼(A E Housman 영국 시인 1859-1936)의 시(詩) ‘내 나이 스물하고도 하나였을 때’를 처음 읽었을 때 우연히도 나는 스물 한 살이었다. ‘내 나이 스물하고도 하나였을 때난...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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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혜 작가의 소설『작은 땅의 야수들』은 2024년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을 받았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다른 소설 김성종의『여명의 눈동자』나 이민진의『파친코』와 이 소설을 비교해 보면, 결이 같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