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뚱보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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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혹시 술 취한 비둘기라고 들어 보셨어요?”“비둘기가 술에 취해? 처음 들어보는데?”“뉴질랜드에서 유명한 토착 비둘기가 있는데일 년 내내 술에 취해 있데요.그 비둘기 별명이 술 취한...

“규네이 코레 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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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하아 유?” 튀르키예(구. 터키)에서는 잘 들어볼 수 없는 영어가 어디선가 들려왔습니다. 12년 전 2012년 환갑을 앞둔 나이에 튀르키예의 수도, 5백만 인구가 사는 앙카라에 주님의 부르심을...

복음과 말씀에 이끌려서 사는 ‘소울 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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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낭비는 없다. 규율과 규칙이 가득하다. 차들은 바삐 움직이고 시간은 칼같이 날카롭다. 높은 빌딩들은 대기업과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들의 경쟁으로 쉼이 없다. 이겨야...

복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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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켈러를 만난 것은 2년 전 꽤나 차갑고 축축했던 겨울의 어느 날이었다. 교회, 그리고 사명에 대해 고민하며 아파하고 있을 때에 걸려 온 사람 좋은 선배의...

여름이라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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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들이 삶에 일어날지도 몰라.

꽃밭으로 고꾸라져 뒹군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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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일이랑 해야 할 공부가 많아서 집에 못 내려갈 것 같아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회계사 자격증만 따면 이 바닥 떠날 거예요, 날 말리지 마세요.” 회계사...

유니 할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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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과 가족에게 주어지는 긍정적인 변화 나는 치매를 가지고 사는 유니 할머니 두 분을 섬겼습니다. 한 분은 중국인 1.5세였고 한 분은 한국인 1세대입니다....

바다, 책과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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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트넘(Cheltenham) 해변에서의 수영몇 해 전이었던가, 그해 여름엔 뉴질랜드 여름답지 않게 찌는 듯한 무더위가 며칠이나 계속된 적이 있었다. 그 여름 어느 날 오후 나는 보고...

1월 넷째주 찬송/2월 첫째 주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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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주 찬송/새58장(통66장) 지난 밤에 보호하사 우리나라 선교 초기 장로교 찬송가인 ‘찬셩시’에 실린 아침 찬송 찬송 시 ‘지난밤에 보호하사’는 작자 미상의 한국인이 지은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1900년에...

아브라함과 욥, 하나님의 양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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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역사의 시작에서 아브라함과 욥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구속 역사의 시작이라는 말 때문에 오해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영원 전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