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개척운동/”영혼을 살리는 생수이신 예수를 만나다”

기도와 후원이 필요한 인도/김윤관 목사<은혜와진리교회, 세계교회개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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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예수전도단(YWAM)에서 제자훈련학교(DTS)와 교회개척선교학교(FMS)를 마치고 실제로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인도 현지인 목회자 가정들을 후원해 온 지난 12년 동안 거의 매년 방문하고 있는 곳이지만, 이곳 인도 선교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간증이 넘쳐흐른다.

올해도 인도의 첫 방문지인 아우랑가바드에 도착한 시간은 1월 11일(목) 오전 6시였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곧바로 아우랑가바드 예수전도단(YWAM)을 개척 설립한 후 지난 20년 이상 예수전도단(YWAM) 지역 대표로 섬기며, 또 다른 20개 이상의 도시들 속에 예수전도단(YWAM) 베이스와 교회들을 개척해 온 존 목사 부부와 함께 첫 사역지인 죠제샤아리 마을(Village)로 찾아갔다.

이곳 죠제샤아리 마을은 아우랑가바드에서 500Km 떨어져있는 나그푸르(Nagpur)라는 도시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수닐 목사의 여동생 가족이 가정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곳이었다.
수닐 목사의 여동생 가정이 개척하는 가정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왜냐하면 10여 년 전 수닐 목사가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었을 때만 해도 온 집안 식구들이 다 핍박하는 자들이었었는데 그들 60명 이상의 가족들이 점차 한 사람 한 사람씩 하나님의 기적들을 체험하고 그리스도인들이 되었고, 그 여동생 집이 가정교회로 모이는 예배처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가정교회 앞에 모터펌프 우물을 팠는데 일반적으로는 70m 깊이 이하로 뚫고 들어가도 물이 잘 나오지 않는 지역인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적을 베푸셔서 10m 깊이에서부터 많은 물이 나온다고 기뻐하며 감사하고 있었다.

약 30 가정의 사람들이 매일 물을 받으러 오고 있었는데, 이 우물이 생기기 전에는 그들 모두가 다 3일 내지 4일에 한 번씩 먼 길을 걸어가서 물을 길어 오든가, 아니면 한 드럼통에 40루피(NZD 약 1불 30센트 정도이지만 가난한 그들의 형편에서는 부담이 되는 큰 액수의 돈 임) 씩이나 주고 물을 사 먹어야 했었단다.

그렇게 살아왔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교회들을 통하여 우물을 준설하게 해주셨고, 그들은 모터펌프의 물을 받으러 왔다가 영원한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님께로 나오게 되는 복까지 받게 되었단다.

이런 모습을 보니 감격스러웠고, 특별히 우물 한 곳을 팔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뉴질랜드온누리비전교회(담임 유현목 목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다음 날인 1월12일(금)에는 아우랑가바드에서 50km 떨어져 있는 하드노르 라는 지역에 판 우물 준설 감사예배를 인도하였다.


우물 준설 감사예배

마을마다 교회개척이 이루어지도록 기도와 후원 바라
인도에는 마을마다 섬기는 신들이 있는데, 이 지역 신이 지금까지 해 온 말은 이 곳 마을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단다. 정말 그 마을에서는 과거에 네 번이나 모터펌프 우물을 파려고 시도 했었는데 모두 실패하였고 단 한 번도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4일에서 8일 마다 한 번씩 정부에서 공급해 주는 물을 힘겹게 받아 마시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 지역 신이 모터펌프 우물을 위해 준설해봤자 물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큰 소리 쳤었다고 한다.

그랬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지역 가정교회 앞에 판 펌프우물에 많은 물이 나오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만이 경배하고 섬겨야 할 참 신이신 것을 그 마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확인시켜 주셨다.
이런 간증의 현장을 보고 들으면서 “할렐루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마을 신이 물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던 마을 사람에게 가정교회 앞에서 판 우물에서 생수가 쏟아져

감격의 눈물과 함께 예배 드려
특별히 그 지역 가정교회 지도자는 자신이 먼저 예수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남편이 알코올 중독 상태에서부터 벗어나 그리스도인이 되는 기적을 체험했기 때문에 감격의 눈물과 함께 예배를 인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정교회에 참석하고 있는 성도들도 대부분이 다 비슷한 간증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다 감격과 열정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1월13일(토)에는 아우랑가바드에서 65km 정도 떨어져 있는 실로드 지역의 두 마을에서 우물 준설 감사예배들을 인도하였다.

그 지역에만 140개의 마을들이 있는데 교회 숫자는 단지 몇 개뿐인 진짜 미전도 종족 지역 중의 하나인데, 그 곳 중의 한 마을인 모다와디 마을에 판 우물 준설 감사예배를 먼저 인도하였다.

이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면 약 1km를 걸어가서 물을 길어 와야 했었고,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지속되는 건기 때에는 그 우물도 마르기 때문에 약 3km 밖에 있는 우물로 물을 길으러 다녀야 했다. 또 그 우물마저도 마르게 되면 약 4km를 걸어가서 정부에서 제공하는 물탱크로부터 물을 길어 와야 했었다.

그랬었기에 그들의 마을에 판 모터펌프 우물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자 마을 사람들 모두가 너무 좋아서 얼싸 안고 춤을 추었다고 한다.

그런 형편을 듣고 나니 그들이 우물 준설 감사예배에서 쉴 새 없이 감사를 연발하는 모습이 이해가 되었다.
그 실로드 지역에서 9곳의 가정 교회들을 방문하며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수바시 목사는 우물이 전도에 엄청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그런 모습을 보며 세계교회개척운동(WCPM)을 통하여 미전도 종족지역에서 그들의 모국어로 교회개척선교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후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을 지키고 있었던 자의 분깃이나 동일하게 전리품을 나누게 하셨던 것처럼(사무엘상30: 23-25) 동일한 상급으로 갚아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예배당 건축 완공을 위한 기도와 후원 요청
1월15일(월)에는 먼저 아우랑가바드 예수전도단 부지 안에 예배당을 짓다가 건축비가 부족하여 중단하고 있는 예배당 안에서, 교회개척 사역을 하고 있는 목사들로부터 예배당 건축 완공을 위한 기도와 후원을 요청받고 사진들을 찍었다.

뉴질랜드 화폐로 8,000불이면 현재 임시로 막아놓은 양철 지붕을 뜯어내고, 그 곳에 슬라브 공사를 한 후 제자훈련학교(DTS) 강의실과 훈련생 숙소들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동참하는 분들이 나오면 좋겠다.

오후에는 군기 제브라이라는 마을에 준설한 우물 준설 감사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갔다.
이 마을에는 두 집에서 가정교회 예배장소들로 모이고 있었다. 한 집은 그 부인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암에서부터 고침 받는 기적을 체험하고 나서 자신의 집을 가정교회 예배장소로 내어 놓았고, 또 다른 한 집은 결혼 후 그 지역 신을 섬기는 영매 박수무당으로부터 그 지역 신이 그 부인에게는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한다는 말을 들었다.

실제로 아이를 낳지 못한 채로 귀신이 들려 발작들을 하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이 쫓겨나가게 되고 두 아들까지 낳게 된 부인이 자신의 집을 예배처소로 내어 놓으며 가정교회의 지도자가 되어 있는 곳이었다.

그 부인의 남편은 인도의 카스트로서는 두 번째로 높은 전사계급의 고위급 힌두교인이었었는데 자기 부인을 통한 기적을 체험하고는 자신의 집을 기꺼이 예배처소로 내어 놓도록 허락하였고, 자신도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있었다.


귀신들렸고 아이 없다가 두 아들까지 낳은 가정교회 지도자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지역 신을 섬기던 영매 박수무당까지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통해 역사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나서는 예수 믿고 그 지역 가정교회에 나오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나라가 인도
인도의 가는 곳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 나타나게 된 이런 저런 기적의 간증들을 끊임없이 보고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지금 일으키고 계시는 인도 부흥의 현장에 와 있을 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렸다.

인도는 사실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나라 중에 하나이다. 왜냐하면 인도 북부에는 무슬림 인구만 약 2억 명이 살고 있다.

또 인도 안에는 힌두교 인구가 약 8억 명 이상이 살고 있다. 그리고 또 인도의 카스트 제도 안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최하층계급인 달릿이라고 불리는 불가촉천민의 약 60퍼센트에 해당하는 1억 명 정도가 불교인이다.

공식적으로는 기독교 인구가 4천만 명 정도라고 발표가 되고 있지만, 호적상으로는 다른 종교인이지만 실제적으로는 기독교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현재 기독교 인구는 7천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 그리스도인들이 헌신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서 인도 안에서 모국어로 교회들을 개척하며 선교할 뿐만 아니라, 인도 경계를 넘어서서 동서남북 곳곳 이웃 국가들 속에 남아있는 마지막 미전도 종족들에게 선교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이곳 뉴질랜드에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도 더 많은 기도와 물질로 선교후원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