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성경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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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절제를 가르치고 있는가? 물론이다. 그리고 성경은 중독의 원인과 현상, 그리고 그 치유를 알려주고 있으므로, 성경에서 절제의 핵심 가치를 배우고자 한다. “내버려두심” (abandonment)으로 범죄한 영혼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로마서 1:21-32을 통해 하나님은 그의 진노를 인간에게 어떻게 나타내셨는가 알아보자.

로마서 1장 24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6절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8절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동사가 있다. 세 번 반복되어 나오는 동사,“내어 버려 두셨다”라는 표현이다. (헬라어 파라디도미 give up, abandon; 사사기 16:20,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삼손을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즉“내 버려두심” (abandonment)으로 범죄한 영혼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인간이 하나님을 그 마음에 두기 싫어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상실한 마음의 정욕대로 내어버려두신다. 이 내버려두심이 바로 하나님의 징계요 심판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각 심령에 심어 주셨는데,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간의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지만 어리석게 되어 버린 것이다.

하나님을 저버린 인간은 어떤 죄를 짓는가?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내어 버리고,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의 모양의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세계 종교의 현상이다. 로마서 1:27절에서, 인간이 상실한 마음의 정욕대로 행하는 일이 여자가 여자를 향해서, 남자가 남자를 향해서 불타는 정욕으로 행하는 동성연애, 음란중독증상이다.

하나님께서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두심으로 말미암아, 동성연애에 빠진 인간은 그 중독성에 사로잡혀 죄의 노예가 되어 그 함정에서 스스로 나올 수 없다. 바울은 그들이 그릇됨에 그들 자신이 상당한 보응을 받았다고 말한다. 현재 세계에 팽배하며 한국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에이즈환자의 증가는 동성연애의 무서운 결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함으로, 그들을 상실한 마음에 내버려두시면, 그들은 합당하지 않은 온갖 죄를 짓는다. 그 죄의 목록을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로마서 1:29-31).

첫번째 언급된 목록은 은밀한 죄들이다. (불의, 추악, 탐욕, 악의)

두번째 죄의 목록은 타인에게 철저하게 고통을 주는 죄들이다.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세번째 나오는 죄의 목록은 공동체, 가족, 교회, 그리고 사회 속에서 여러 사람에게 고통을 끼치며 그 해악이 매우 큰 죄들이다. (비방, 하나님께서 미워하심,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함, 부모를 거역함)

네번째 마지막으로 나오는 죄의 목록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하나님을 향한 직접적인 죄들이다. (우매함, 배약, 무정함, 무자비) 즉, 우매하여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배약함으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저버리고, 무정하고 무자비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을 짓밟아버리고 제멋대로 인자와 공의를 거슬려 행하는 모든 죄가 여기에 속한다.

이렇게 내버려진 마음, 상실한 마음, 부끄러운 욕심에 끌려서 짓는 모든 죄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선포하는가? 이 모든 죄는 마땅히 사형에 합당한 죄, 곧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을 죄임을 구약과 신약 성경 말씀에서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로마서 1:32 말씀처럼,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법에 사형에 해당함이 마땅함을 알면서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이 죄를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하느니라.”

현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동성연애자들의 게이 퍼레이드와 같은 집단적 행동은, 하나님의 법을 우롱하고 대적하는 것을 대세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배도에 대하여 로마서 1:32 말씀은 2,000여년 전에 이미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다. 지금 나라마다 일어나는 동성연애의 집단적 배도 현상은, 한 문명이 멸망할 즈음에 대세처럼 일어나 왔던 것이 역사의 증거이다.

로마 제국의 몰락이 그랬고, 이미 서구제국의 몰락을 예고한 스펭귤러의 책처럼, 서서히 한 문명이 멸망해 가면서, 가장 적나라하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그것도 가장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던 미국에서부터 이러한 배도가 일어남에 대하여서, 로마서 1:32이 그 대답을 제공한다.

불법을 합법화하는 입법활동을 격하게 하고 있는 미국 동성연애자들의 운동은 한국에도 번져와서, 동성애자들이 벌이는 시청 광장 앞에서 시작하여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대로를 퍼레이드하는 것을 보면,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인한 “내버려두심의 형벌”이 이 땅에 임하고 있음을 두려운 마음으로 깨닫고 열심으로 중보하며 의를 위하여 불법을 대항하여 선한 싸움을 마땅히 싸워야 하겠다.

중독을 막는 절제의 핵심 가치는 복음 전파이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대로, 우리가 중독을 막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복음을 진실하고 지혜롭게 잘 전해서, 이웃들을 참된 회개로 이끌어야 한다. 진실하게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우상을 버리는 것이 중독을 예방하고 중독에서 자유를 얻게 돕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성경은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6; 9-11 에서 죄에서 완전히 구원 받는 길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을 믿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임을 고린도교회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밝히 증거해 주고 있다. 따라서 복음의 능력은 모든 죄로부터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얻도록 한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11절)

동성연애와 모든 죄의 중독에서 고린도교인들이 구원받은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데 있다고 바울은 선포하고 있다. 심령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셔드리며, 피조물을 우상화하는 죄에 빠졌던 상실한 마음, 하나님을 두기 싫어했던 마음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여야 하겠다.

또한 우리는 모든 중독을 예방하고 중독을 완전히 치유하고 회복으로 나아가도록 돕기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일한 구원의 길을 확실히 믿고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성령의 능력으로 전하는 데 전심전력을 다하여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