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 술은 새 부대”로 준비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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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달 새날 새아침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모든 것이 신선하다. 지난 해는 뉴질랜드에 복음이 선포된 지 200주년이 되었고 뉴질랜드에서의 한인교회 역사도 30년이 되었다. 더불어 크리스천라이프 신문도 10년이 되었다.

새해에는 뉴질랜드의 선교역사도, 한인교회사도 또한 크리스천라이프도 새로운 시작을 맞이 한다.
성경적인 한 세대는 40년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 길을 걷다가 불순종하여 20살 이상이 40년 전에 모두 죽고 새로운 세대가 가나안으로 들어갔다.

이곳에서도 이민 신앙공동체의 첫 세대는 30년을 지나고 있다. 앞으로 세대교체의 시간은 10년 정도 남았다.

이러한 모든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그 동안 크리스천라이프 창간호부터 편집인으로 섬겼던 이승현목사는 새해부터 새 발행인으로 섬기게 되고, 장명애발행인은 지난 3년 반 동안의 발행인에서 새해부터는 크리스천라이프의 대표를 맡기로 했다.

한인 신앙공동체가 30년이 지나면서 1.5세들이 공부를 마치고 직장생활을 하고, 또 결혼하여 2세 자녀교육을 하고 있다. 세대 간의 갈등도 빚어지고 있다. 세대간의 갈등을 풀어 줄 적절한 대안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세대간의 문화와 신앙적인 정체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필요와 요구에 따라 필자는 크리스천라이프를 첫 세대의 영적 유산인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데 앞장 서고,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를 일으켜 나가는데 주력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2015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젊은 필자들을 영입하였다.

1.5세인 윤성운목사는‘현대문화와 선교’를 통하여 음악과 스포츠로 한인과 다민족 청(소)년에게 다가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과 전도를 다룰 것이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김태원목사는 ‘차세대 예배’를 통하여 청(소)년의 신앙정체성을 회복하고 삶이 예배가 되도록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삶의 현장 가운데 기독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김이곤집사의‘리건, 성경 속으로 여행을 떠나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독교 판타지 소설을 연재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홍규전도사의‘웰빙’을 통하여 진정한 기독인의 삶을 나누려고 한다.

한인 여성을 위하여 성경의 여성, 에세이, 생활, 탐방 등 ‘여성이야기’를 시작하고, 윤근영사모의‘특별한 요리’에서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터득해 온 특별한 맛을 알려 주려고 한다.

창간호부터 연재해 온 장명애대표의‘라이프에세이’는 좀 더 풀어 쓰는 에세이로 새롭게 독자들을 만날 것이다. 기독인의 신앙적인 정체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임영길사관의‘어바웃 북’과 김영출목사의‘창조 과학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한다.

첫 세대는 다음세대를 위해 신앙적인 생활의 다양한 영적인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성경으로 돌아가 한인 목회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와 김명호목사의 ‘영어성경으로 만나는 복음’을 게재하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성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달견목사의 ‘메시지가 있는 성경따라가기’를 매호마다 연재하려고 한다. 또한 유재덕교수의 ‘성경밖이야기’를 통해 성경밖의 재미나고 상식적인 내용을 가지고 더욱 성경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명수목사의 ‘이민목회이야기’와 더불어 김일만목사의‘밀알선교이야기’가 연재될 것이다. 뉴질랜드의 마오리를 이해하기 위해 강성준목사의‘마오리이야기’와 함께 김영수목사의‘다민족전도와 부흥을 찾아서’를 통하여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민족에게 예수복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새로운 뉴질랜드 선교 200년과 한인교회 30년, 그리고 크리스천라이프 10년을 맞이하면서 이 땅의 부흥을 사모하며, 1차로 뉴질랜드 북섬 케이프링가(그레이트 베리어섬 포함)에서 웰링턴까지, 2차로 남섬 픽턴에서 인버카길(스튜어트섬과 채텀 포함)까지 7일간씩 캠퍼밴으로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거리에서 예배와 전도를 하고 한인교회를 찾아 예배하려고 한다.

방문을 환영하는 지역교회도 미리 연락을 주기 바란다. 이를 위하여 사진, 영상, 취재, 찬양, 전도할 자비량 참가자와 후원자를 모집하고 참가자가 구성되면 출발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의 영적 부흥을 위한 소명이 주어진다면 본지로 연락 주기를 바란다.

크리스천라이프가 독자와 함께 진리의 삶을 추구하는 복음지가 되도록 기도와 권면 그리고 후원를 부탁한다.

이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