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는 대체로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움 속에 사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을 제외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진 자연재해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심각한 가뭄, 엄청난 손실을 주는 홍수, 토네이도, 허리케인, 산불 등으로 인한 삶 및 경제적 피해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이 땅에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 석탄, 석유 및 가스 산업
- 낙농 산업: 우유, 치즈, 버터 등 낙농장이 감소할 경우
- 육류 생산: 육식이 줄어들고 채소를 사용한 합성 육류의 증가로 인해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및 닭고기 생산이 감소할 경우
위 산업은 우리 경제 및 고용 분야에 매년 수십억 불이 넘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뉴질랜드 정부에 기후 변화 및 이 나라의 복지와 자연재해 대비책 마련 및 피해를 본 이웃 국가를 지원하는 일에 지혜로운 결정을 허락하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은 현재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악한 일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어둠의 세력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으며, 마귀의 계략에 속은 이들은 악의 힘 아래 갇혀 육의 욕망을 좇고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 원수의 속셈을 알아채고 회개하여 주님의 도움과 구원을 부르짖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악의 방식과 하나님에 대한 도전은 더욱 큰 문제를 가져올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인내의 하나님이시지만, 심판을 영원히 미루지 않으실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길을 걸으면 축복이 따르지만, 불순종과 반항은 심판이 임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선택은 개인에게 달려있습니다. 회개 및 내 삶에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바꿀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요한복음 16:8) 깨닫게 하시고 이로 인해 주님의 구원하심을 의지하게 하시고 어둠에서 빛으로, 심판에서 축복으로 이르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삶에 대한 감사
아래는 뉴질랜드에서 사고로 인해, 의도적으로 삶을 빼앗기는 여섯 가지 경우입니다. 이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누리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죽음의 이유는 사고나 선택이 아닌, 뉴질랜드와 국민에 대한 마귀의 공격이며, 우리는 이를 두고 기도해야 합니다. 아래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정부 및 단체, 개인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 뉴질랜드 내 출산율은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인구 숫자 유지를 위해서는 한 여성당 두 명의 아이를 출산해야 합니다.
1961년 뉴질랜드의 출산율은 한 여성당 4.3명의 아이였습니다. 현재 이 숫자는 인구 대체율의 미만인 1.7명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 작년 뉴질랜드 내 낙태 건수는 13,282건으로, 이는 새로 태어나는 4.4명의 아이마다 한 건의 낙태가 이뤄진 것을 의미합니다. 낙태율이 가장 높았던 해에는 3명의 신생아 출산마다 한 건의 낙태가 이뤄졌습니다.
- 작년 뉴질랜드 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377명이었습니다.
- 작년 한 해 뉴질랜드 내 자살 건수는 사상 최고인 685명이었습니다.
- 작년 뉴질랜드에서 합성 마약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는 약 70~75명으로 추정됩니다.
- 안락사에 대한“End of Life Choice”법안이 여전히 국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