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통회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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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4일은 이스라엘 독립 70주년, 그리고 8월 15일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70년이 된다. 대한민국 수립, 독립, 건국에 대한 입장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남북한이 외교, 군사, 정치 등 모든 것으로부터 분단된 지 70년이 된다.

지난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6.25전쟁 정전 협정식이 있었다. 영어식으로 표현하면 ‘휴전 협정식’에는 국제연합군 대표단 수석대표 미국 육군 중장 윌리엄 해리슨과 조선인민국 및 중국인민국지원군 대표단 수석대표 조선인민군 대장 남일 그리고 중국인민지원군 사령관 펑더화이이가 서명을 했다.

대한민국은 이 협정을 정치적 합의 없이 전투 행위의 중단만으로 보아 휴전보다 정전 협정이라고 한다. 1954년 제네바 협정에서 한반도 평화 협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미국측의 협상 회피로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이제 65년이 지나서 2018년 4월 27일에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만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했다. 이 선언은 6.25전쟁의 종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핵심으로 한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가 오려면 먼저 남한과 북한이 평화 선언을 하고,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과 중국이 종전 선언을 한 다음에 평화 협정을 해야 한다. 남한과 북한의 평화 선언을 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 추진과 대남 적화 통일 목표 폐기 그리고 남북 간 통제를 시작해야 한다.

다음 단계로 종전 선언에서 평화 협정으로 가려면 북한의 핵 폐기 이행과 북한의 생화학무기 폐기 그리고 위협적 군사력 후방 이동의 선행 조건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하지만 그 동안 여러 평화 협정과 종전 선언이 있었지만 로카르노조약, 뮌헨협정, 파리평화협정은 실패했었다.

한반도의 지난 70년 분단 동안 지켜지지 않았던 선언과 협정은 얼마나 많았나 보라.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진다(잠언11:11).”고 성경은 증거한다.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일까.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한과 북한은 남북으로 대립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동서로 대립하고 있다. 올해 두 나라가 70주년을 맞아 진정한 독립과 자유를 가질 수 있을까. 성경에는 70의 숫자가 주는 상징과 의미들이 있다.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다니엘 9:2)”는 말씀처럼 그 해 페르시아 고레스 왕의 칙령으로 유다인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또한,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에스겔 37:17).”는 말씀도 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의인이 범죄하고 악인이 회개하고, 종교 지도자들이 자기만 먹고 양떼를 돌보지 않는다고 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회개하여 정결할 때 마른뼈와 같은 영혼이 살아나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이 통일하여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에스겔 37:19).”고 했다. 이를 통해 성경적인 통일의 순서는 먼저 통회하고 회개해야 회복이 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성경적인 통일이여! 어서 오라,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