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기간 동안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재앙 앞에서 “이 사태는 어디서 온 것인가?”,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두려움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격리 속에서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었습니다.
최다원 작가는 이러한 경험을 크리스천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노아의 방주로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내리셨지만, 동시에 구원의 길을 마련하셨던 노아의 방주처럼, 코비드 시대 또한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생명의 길이 있음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그림을 본 어느 목사님은 작품의 메시지를 깊이 공감하며 “하나님의 눈물”이라는 제목을 붙여주었습니다.
이는 인간의 고통과 혼란을 안타깝게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동시에 그분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이 함께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